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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루콘 3개 성공(나, 엄마, 아빠)해서 나무판매전시장에서 나무 바꿔먹고 어제 분갈이까지 다 해줬어

왼쪽부터 석류 두 그루, 한라봉, 레몬이야!

작년에 발아부터 키운 딸기가 열매 한 개(..) 맺히고 죽어버려서 이번엔 좀 먹을 수 있는 과일 나올 때까지 키워보는 게 목표야

엄마도 처음엔 시큰둥 하더니 하얀 화분에 분갈이 해주고 아침 바람 맞으며 살랑거리는 잎 보더니 한 시간을 그 앞에 앉아계시더라고 ㅋㅋㅋ 너무 예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편하다고 그러셔서 나도 기분 좋더라!

+) 혹시 내가 저번 딸기를 키울 때 벌레도 벌레고 큰 화분 사용으로 과습 때문에 죽은 것 같은데, 혹시 적절한 화분 크기 판단 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