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제이주갔는데, 신분의 고하 막론하고 기차안에서 죽는사람들 엄청 많았다고함.
달리는 기차에서 깡깡언 사람 사체를 다리밑으로 던지곤했고
도착해도 문제인게 진짜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가끔씩 카사크족이나 카작인들만 보였다고함
그리고 땅굴을 파고 살았는데, 땅굴안에 습기차면 사람이 바로 떼죽음 당했다고함 (이게 무슨일인지는 몰겠음)
개피속앓이 (말라리아) 라고 해서 노인,남자,여자,아이 할것없이 떼죽음 당하기도 부지기수고 심지어는 대가 끊겨서 제사도 못하는 집안도 있었다고함.
카사크족(우크라이나인)도 그런 고려인 보고 불쌍했는지 식량 던져주고 가기도했다고함
너무 배곯은 나머지 고려인들이 초원의 풀을 캐먹고 있는데, 가끔 독초를 먹어서 배탈나는 경우가 있었다고함.
카작인(카자흐스탄)들이 그런 고려인들을 보고 존나 가슴이 아렸는지,
"그거는 독이있는 식물이다. 풀은 동물들이나 먹는거고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한다. 우리집으로 와라."
그리고 카작인들은 고려인들에게 고기를 주면서 배부르게 먹임. 그리고 고려인들은 카작인에게 이런말을함.
"당신들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우린 당분간 여기에 남아서 당신들에게 큰 보답을 하리다."
카작인에게 과일재배법, 약초구분법, 식량재배 같은 농사법을 전수했음.
그리고 손재주 좋은사람들은 카작인들 집이나 가구들을 수리해준 사람도있었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혹은 중앙아시아쪽으로 강제이주를 하게된 고려인들은 농사짓고 살려고
주변 사람들에게 농기구를 빌리러 다녔는데, 고려인들 눈에는 이 땅은 분명히 좋은땅인건 맞는데, 돌이 존나게 많아서 사람손으로 일일히 골라내야했다고함.
근데 그것도 도구가 있어야 편하게 하는데, 일단 농기구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농기구를 빌리러 다녔는데, 이럴때마다 구박을 많이 받았다고함.
"당신같은 사람들 많이봤다. 여기서 뭘할속셈이지?"
라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됐고 그래도 몇몇 카작인들은 이가 나간 농기구라도 빌려주기도 했다고함.
처음 몇년간은 돌이 상상 이상으로 존내 많아서 카작인들은 그것을 보며 비웃었다고함. 아무것도 안하고 돌만 골라내고있다고.
한 1~3년 정도 지나고나서 돌이 많던 척박한 땅은 부드러워졌고 골라낸 돌로 집안 정원이나 혹은 돌계단 집을 만들때 사용하기도했다고함.
그리고 이때 조선에서 가져온 종자를 가지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농사를 지을때마다 땅이 존내 좋아서 엄청난 작황을 이루었고.
이를 보고있던 카작인들은 그제서야 고려인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함.
남의 물건 안훔치고, 자급자족 하는 생활에 남에게 민폐안끼치는것이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고려인들의 농사고인물 피가 발동되어 소련에서도 인정받을정도였다고함
그리고 이것은 다른 중앙아시아에서도 저런 비슷한일들이 있었음
특히 체첸쪽엔 "야이 개새끼야 씨발새끼야" 이러면서 주먹질하면서 맨날 싸워도 식량생산에 대한 노하우는 알려줬다고함.
그래서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는데, 체첸 테러리스트들이 말하길
"고려인 형은나가. 나가 뒤지기 싫으면"
고려인 : 고맙다...
이럴정도였다고
ㅠㅠㅠㅠ
땅굴이니깐 습기찼다는 건 밑에서 가스도 같이 올라왓다는 건가..
나도 이건 이해가 안감. 실제로 고려인들이랑 같이살던 러시아인과 고려인이 그렇게 말하는것을 본적있음
메탄가스가 땅이 녹으면서 유입된듯
와 씨 바로 이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