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나의 꽃동산에 올라 보았습니다. 지천으로 깔린 할미꽃은 이미 백발을 휘날리고 있었고, 그 많던 산자고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왠지 모를 쓸쓸함이, 스산한 바람과 함께 귓가를 맴돌았습니다. 꽃동산에 피어 있던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내 마음의 봄도 그렇게 지고 있었습니다. 보고싶어요, 여러분..... [#1, 줄딸기꽃] data-nummark="1" zoom-number=0 > [#3, 구슬붕이] data-nummark="2" zoom-number=1 > [#5, 각시붓꽃] data-nummark="3" zoom-number=2 > [#6, 조개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