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봄에 쿠퍼, 플럼 들였다가 죽었다
작년 봄에 쿠퍼만 한개 들였다가 죽었다
초본 사랑초는
데려오는 족족 한 달도 못 버티고 죽더라
나약한 놈들...
그 이후
덩이괭이밥(청사랑초인가) 겨울 보내기 성공!
스킨 작대기 3개 데려와서 지금은 대품!
오렌지 자스민 1개 데려와서 번식 3포트!
중간에 등나무 하나 과습으로 보내버리긴 했지만
식물등도 하나 장만했고 자신감도 붙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쿠퍼글로우에 도전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쿠퍼글로우가 도착함.
박스를 뜯는 순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쿠퍼글로우 상황
1. 플라스틱 포트
2. 꾹꾹 눌러담은 코코피트
3. 물이 흥건함
4. 바가지 수형
5. 잎사귀가 아주 많음
내 상황
+ 방 안에서 식물등으로 키울 예정 (통풍 부족)
+ 건강해보이길래 분갈이/흙갈이 안하고 방치함
Result
화원에서 준 물이 마르기도 전에 과습ㅋㅋㅋ
부랴부랴 식물 꺼내보니
> 식물 받은지 2주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축축함 ㅎㅎ
> 이미 뿌리는 발효가 시작됨 ㅎㅎ
> 흙을 털자 뿌리가 다 끊어짐 ㅋㅋ
> 살리려면 이발시켜야 함 ㅋㅋ엌ㅋㅋ
> 빡빡 밀고 보니까 차라리 삽수를 하는 게 낫겠다 ㅋㅋㅋ
> 삽수 해본 적 없음 ㅎㅎ;; ㅈㅅ.. ㅋㅋ!!
내 7천원 어디갔냐?
물준적도없는데 과습이라니 ㄷㄷ
받자마자 토분에만 옮겨줬어도 살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