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몬스테라는 보통 보르시지아나만 클라이머로 올라가고 라지폼(흔히 델리시오사라고 부르는)은 기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어요
마디와 마디 간격이 짧을 수록 기어감
파스타짜넘은 마디 사이를 보면 클라이밍을 시킬 수 없을 정도인데 저걸 수태봉 태운게 진짜 대단함ㅋㅋㅋㅋㅋ
비디오 봤는데 저 분이 잘 못 알고 있는 거고 억지로 봉 태운거임. 저 분 말대로 필로덴드론 = philo + dendron이라 직역하면 나무를 사랑한다, 타고 올라간다 라는 건 맞지만 실제 필로덴드론속에 있는 모든 식물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건 아님 예를들어 필로덴드론 카라멜마블이나 필로덴드론 링오브파이어 같은 경우 self-heading타입이기 때문에 아예 타고 올라가지 않고 잎이 시계방향으로 둥글게 자람. 마찬가지로 글로리로섬, 파스타짜넘, 마메이 등도 자생지에서는 타고 올라가지 않고 바닥에서 기면서 자람
파스타짜넘 같은 크리퍼형 필로덴드론을 수태봉 태우는 것 자체는 주인 마음이지만 태운다고 해서 딱히 더 건강하게 자라거나 하진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오히려 크리퍼형은 땅에 기고 싶어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 반대로 몬스테라는 실제로 대형형같은 경우 땅에 기는 걸 선호하고 소형형은 타고 올라가는 걸 선호함. 참고로 씨앗에서 부터 파종되는 몬스테라 대부분은 대형형이고 시중에 팔리고 있는 알보나 옐로우 몬스테라 대부분은 소형형임. 비슷한 이유로 카라멜마블같은 직립성 필로덴드론도 원한다면 수태봉에 태울 수 있지만 수형잡는 것 외엔 딱히 의미가 없음.. 실제로 그 봉에 착생해서 덩굴성으로 자라는 건 아님.
트루비(6xjrbqhe5ubw)2022-04-07 15:58:00
답글
머 생각해보니 공중뿌리가 수태봉 안으로 자라는게 착생이다 라고 하면 착생한다고 할 수도 있겠음
트루비(6xjrbqhe5ubw)2022-04-07 16:00:00
답글
글로리랑 짜넘이랑 베멜하 다 키우는데. 짜넘이 마다 조금 다른듯. 우리집 짜넘이도 안 기어감. 약간 대각선 위로 자람. 그래서 봉태워서 키움. 유묘때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 대품임. 1년 키우다 컷하고 다시 일년 키워서 잎장다 40센치도 넘음. 근데 그렇다고 배멜하처럼 완전 위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애매함 ㅋㅋ
익명(116.124)2022-04-07 17:14:00
답글
116.124 신기하네 그건 처음 알았음. 파스타짜넘이 크리퍼로 분류되어있기도 하고 자생지 자료에서도 기어 다니던 것만 봐서 그런지 생소했는데 내가 지식이 부족했나...? 우리집 애도 기어다니고 주위에서도 기어다니는 것 밖에 못 봐서 더 그랬나봄. 아무튼 아까 말했듯 수태봉 태우는 건 주인 선택이고 그 걸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은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음. 하지만 저 유투버처럼 필로덴드론이니 꼭 태워야 한다는 말은 여전히 틀렸다고 생각함
트루비(6xjrbqhe5ubw)2022-04-07 17:41:00
답글
우리집 짜넘이도 안 기어감
짜넘이 안기어가는 거 종종 봄
같이 키우고 있는 다른 크리퍼 필로들은 잘 기어가는 중
그래서 짜넘이는 그냥 지 크고 싶은대로 크라고 냅둠
짜넘이 이쁘지 짜넘이로 이불 만들어주셈
또 얼마나 확대하시려구ㅋㅋㅋㅋ 기대함미다 - dc App
탁월한 선택
아니 근데 처음 사진 쟤 파스타짜넘을 수태봉 태운거임..?? 크리퍼를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이 있나 싶네요 식물들도 개성이 강해서 ㅋㅋ 제 몬스테라가 기어다니듯이요(....)
아 몬스테라는 보통 보르시지아나만 클라이머로 올라가고 라지폼(흔히 델리시오사라고 부르는)은 기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어요 마디와 마디 간격이 짧을 수록 기어감 파스타짜넘은 마디 사이를 보면 클라이밍을 시킬 수 없을 정도인데 저걸 수태봉 태운게 진짜 대단함ㅋㅋㅋㅋㅋ
https://youtu.be/YjYNR_l91pI
비디오 봤는데 저 분이 잘 못 알고 있는 거고 억지로 봉 태운거임. 저 분 말대로 필로덴드론 = philo + dendron이라 직역하면 나무를 사랑한다, 타고 올라간다 라는 건 맞지만 실제 필로덴드론속에 있는 모든 식물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건 아님 예를들어 필로덴드론 카라멜마블이나 필로덴드론 링오브파이어 같은 경우 self-heading타입이기 때문에 아예 타고 올라가지 않고 잎이 시계방향으로 둥글게 자람. 마찬가지로 글로리로섬, 파스타짜넘, 마메이 등도 자생지에서는 타고 올라가지 않고 바닥에서 기면서 자람
몬스테라 형태는 여기 참고하시면 좋음
https://www.monsterax.com/guide-to-differentiating-monstera-large-form-vs-small-form
오 지식 상승 - dc App
파스타짜넘 같은 크리퍼형 필로덴드론을 수태봉 태우는 것 자체는 주인 마음이지만 태운다고 해서 딱히 더 건강하게 자라거나 하진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오히려 크리퍼형은 땅에 기고 싶어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 반대로 몬스테라는 실제로 대형형같은 경우 땅에 기는 걸 선호하고 소형형은 타고 올라가는 걸 선호함. 참고로 씨앗에서 부터 파종되는 몬스테라 대부분은 대형형이고 시중에 팔리고 있는 알보나 옐로우 몬스테라 대부분은 소형형임. 비슷한 이유로 카라멜마블같은 직립성 필로덴드론도 원한다면 수태봉에 태울 수 있지만 수형잡는 것 외엔 딱히 의미가 없음.. 실제로 그 봉에 착생해서 덩굴성으로 자라는 건 아님.
머 생각해보니 공중뿌리가 수태봉 안으로 자라는게 착생이다 라고 하면 착생한다고 할 수도 있겠음
글로리랑 짜넘이랑 베멜하 다 키우는데. 짜넘이 마다 조금 다른듯. 우리집 짜넘이도 안 기어감. 약간 대각선 위로 자람. 그래서 봉태워서 키움. 유묘때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 대품임. 1년 키우다 컷하고 다시 일년 키워서 잎장다 40센치도 넘음. 근데 그렇다고 배멜하처럼 완전 위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애매함 ㅋㅋ
116.124 신기하네 그건 처음 알았음. 파스타짜넘이 크리퍼로 분류되어있기도 하고 자생지 자료에서도 기어 다니던 것만 봐서 그런지 생소했는데 내가 지식이 부족했나...? 우리집 애도 기어다니고 주위에서도 기어다니는 것 밖에 못 봐서 더 그랬나봄. 아무튼 아까 말했듯 수태봉 태우는 건 주인 선택이고 그 걸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은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음. 하지만 저 유투버처럼 필로덴드론이니 꼭 태워야 한다는 말은 여전히 틀렸다고 생각함
우리집 짜넘이도 안 기어감 짜넘이 안기어가는 거 종종 봄 같이 키우고 있는 다른 크리퍼 필로들은 잘 기어가는 중 그래서 짜넘이는 그냥 지 크고 싶은대로 크라고 냅둠
그래? 진짜 신기하긴 하네. 자생지에서 채취된 후 실내식물로 키워지는 과정에서 약간의 변형이 왔나봄. 아무튼 원종 파스타짜넘은 땅위를 수평으로 기어가는 식물인 건 분명함. 학술지에도 공중뿌리가 땅을따라 수평으로 자라는 육상식물이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193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