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 촬영하기 (카메라강좌란 패치 1.01)
야원(61.248)
2004-04-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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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이란게 참 쉬운거 같다.
인물사진이야 모델의 표정을 넘어 감정까지 읽을줄 알아야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오며 고가의 카메라는 기본이다.
풍경은 엄청난 발품과 그에 따르는 운이 없이는
마냥 건조한 사진만 나오고
정물은 잡다한 보조장비 보조장치에 이만저만 고역이 아니다.
꽃이란건 엄마곁에 아기처럼
항상 웃고있거나 고이 잠들어있는 모습과 같아
어떻게 찍든 하여간 찍기만 하면 이쁘장 하니 봐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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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카메라를 들어보자.
가장 이쁘게 보였던 내시선의 높이와 각도에 카메라앵글을 맞춘다.
LCD상에 보이는게 내가 보고 느낀 모습과 동일하다면
숨을 죽이고 반셔터 상태에서 바람에 꽃이 가느다랗게 떨리면
내 마음도 가느다랗게 떨리는 물아일체를 맛보자.
이 상태로 나도 모르게 \'찰칵\'하면 그만한 카타르시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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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들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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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슬 속에서 빛나는 아침햇살도 담을 기회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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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돌틈에서 자라며 잎은 단풍잎 모양이라 돌단풍이구나\"
이러한 마음있어야 사진한번 찍자고 오지를 가거나
힘겹게 고산지대에 올라 그곳에서만 나는 꽃을 볼 의지가 생길것이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디시의 카메라강좌란에
꽃사진촬영하기란 글이 새로 올라왔기에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어 글을 써봤습니다.
뭐 가지고 댕기는 카메라도 구닥다리 싸구려에
꽃사진 찍으러 다닌지도 몇년 되지 않아 글쓸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참고가 되신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그걸로 만족할겁니다.
너무도 훌륭한 글과 사진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너무 멋진 사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과 강좌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좋은 내용 이네요. 저를 포함해서 참고가 될 분들이 많겠네요.^^
아주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도움이 많이될듯하네요^^*
잘보고 배워갑니다... 흐 시커먼스만 써먹자니 대략 밑천이 떨어졌었는데 잘됐네요^^
야원님의 수고로움으로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네요. ^^*
분명히 알앗슴니다.카메라는 내꺼가 조금 좋다는거... 사진은 내사진이 훨씬 졸작이라는거...
야원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못와서 그런지 무척 오래된 듯 싶습니다.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사진도 좋고 내용도 멋집니다..^^*
유익한 사진강좌입니다. 시리즈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본노부는 목통 높혀 외쳐 봅니다.^^*
빨간 싸인펜으로 빨간줄 쫙쫙 밑줄치고 싶은 말들이 참 많네요.저도 요런 비슷한 것 계획했었는데 1.0번전 반응이 션찮아서 그만 할까 했는데 야원님이 고생해 주셨네요.*^^*
그러고 보니 야원님 사진도 간만에 보는것 같네요. 사진도 이미 전부터 깔끔 한터이고..사진 이야기는 하나 하나가 나도 귀담아 듣고 잇습니다. 고마버요 !
잘 새기고 있는 중이랍니다...말씀도 이쁘게,표현도 멋나게 하시네요....감사드립니다
비오리 확실한 참고가 됐습니다~!!
전 꽃사진은 빛과의 전쟁이 아니라 바람과의 전쟁이라 하고 싶으네요.. 빛과는 전쟁이 아니라 잘 친해져야져.. 빛과의 동침이라고 할까..? 사진 찍을때 바람은 정말 시러요~~
물방울 사진과 맨 아래 사진에 백만표!!!! 내용도 훌륭합니다~ 짝짝짝~ !!!
진작에 이걸 봤더라면 더 잘찍어서 식갤식구들 눈을 버리지 않게 할 수 있었을텐데..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