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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기전에 식멍때리다 발견했는데

내방 에셀리아나 중에 수형 랭킹2위 잎장에서 어제는 못봤던 까만 흙알갱이가 보이길래 걷어서 티슈에 놓고 살펴보니 그중에 하나가 뽈뽈뽈 기어가는걸 보고 이게 바로 응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은 톡토기 말고 다른 벌레는 아직 못봤어서 응애가 맞는지는 모르겠음.. 카메라 꺼내서 접사렌즈로 찍은 확대샷도 봐줘

근데 웃긴건 주변에 다른 다육이 코노들 놔두고 하필 에셀리아나에서만 발견됨..이거 심긴 흙이 오래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동안 내가 흙알갱이로만 착각해와서 몰랐던건지 최근에 다른 이유로 유입된건지 이유를 모르겠네

기관지가 약해서 방 안에서 키우는건 약 안치려고 했는데 드디어 때가 온 건가..

근데 에셀리아나가 응애 깍지 요런 애들도 잡아줄까?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