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제 찍은 노란 민들레 ㅎㅎ)
민들레를 좋아해서 두 번째 식물로 키워보고 싶은데
이왕이면 토종이라고 하는 흰 민들레로 키워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꼭 저온 처리를 거쳐야 한다며 냉장고에서 2주 정도 보관하고 파종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하는 건 재배용 방식인가요??
찾아본 내용 중에 민들레 씨앗은 흙을 아주 얇게 덮어서 빛을 보게 해야 한다는데
저는 들에 핀 야생 민들레 씨앗을 생각하고 찾아본 거라
그냥 그렇게 바로 심으면 될 줄 알았거든요
들에 핀 민들레 씨앗도 그냥 심으면 안 되는 건가요?
온대지방 식물은 대체로 한파기간 거치고 온도가 따뜻해야 활동 시작합니다, 씨도 그렇고요
그럼 저온처리를 하는 게.. 한파 기간을 일부러라도 만들어주는 건가요??
네
어.. 그럼 그런 방식은 재배용에만 해당이 되나요?? 아님 야생 민들레에도 해당이 되나요?? 야생 민들레는 애초에 겨울을 보냈을 거고 지금 씨앗도 하얗게 피어 있는데 얘네도 냉장고에 넣고 그래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당
씨붙은채로 겨울지낸거도 될겁니다
아~ 민들레가 씨앗 피어 있는 채로 겨울을 나기도 하는 거군요?? 처음 알았네요 와우...
으음.. 민들레를 키운다는 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 dc App
흙을 살짝만 덮는 것은 아무래도 야생의 민들레도 씨앗이 날아가 어딘가에 그저 착지한 후 싹이 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dc App
아항 그런 거였군요 이해가 쏙 되었습니다
씨앗을 저온에 보관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 dc App
나 식목일에 길에 핀 노란 민들레 씨 따서 심었거든.. 접시 위에 휴지에 흥건하게 물 적시고 씨 10개 올려두고.. 휴지에 물 마르지 않게 식탁 위에 뒀는데..3일만에 뿌리나서 주말에 화분위에 이쑤시개로 집어서 그냥 툭툭 올려둠 지금은 지가 알아서 흙속데 들어가서 초록 떡잎 9개.. 하나는 어디갔지? ㅋ
오홍 원래 그렇게 발아시키는 게 정석인가유?
노란민들레는 그렇고...번식력왕. 흰민들레는 원래 발아율이 극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