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판잣집으로 누추하지만
옥상은 남향으로 햇빛 짱 잘들어요.
그래서 지금
무화과 1 블루베리1 남천1 자스민2 동백2(거의 죽음 ㅠㅠ)
올리브 1 수국1 장미 4 화분에 심어놨고 장미도 추가로 2주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장미는 처음 심어봤는데 콘라드 헹켈, 모니가, 섬머레이디, 리옹, 헤르초킨 크리스티아나, 베렌슈필 이에요)
집이 워낙에 누추하고 낡다보니
감추고 싶은 공간이 많은데
혹시 쨍쨍한 햇빛 아래에서도 잘 사는 식물들이 있을까요?
너무 누추해서 환경을 찍어서 올리기도 민망해요.
고사리 종류는 타 죽겠죠?
사실 직장 생활 번아웃이 생각보다 오래가고
우울감, 무기력감이 지속되어서
식물을 심고 관리하면
물 주느라 부지런을 떨어야 하니까
저런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마침 이번 달 꽁돈 비스무리한 것이 생겨서
마구마구 화분 지르고 있어요.
백합 라일락종류 데모르 비덴스 철쭉
백합 구근 지금 심어도 돼요??
백합이 2월에서 6월까지 되는모양이던데. - dc App
판잣집 ㅎㅎ 빛돼지 환경인게 어디인가여 본문 다 갠춘한 꽃나무들 같은데요 추가하면 서양철쭉 아젤리아 정도?
집은 누추하지만 진짜 햇빛 부자입니다. ㅋㅋㅋ
아마 동백은 중부권? 이라 월동에 실패하신듯?
작년 겨울에 화분으로 된 거 사서 실내에서 키웠어요. 나름 습도조절해 주고 그랬는데 집이 워낙에 건조해서 그런지 한두 송이만 예쁘게 피고 나머지는 꽃봉오리채 툭툭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지금은 옥상으로 내놨어요.
장미가 온 동네 벌레들 다 끌고 오는건 아시져? 약들 잘 구비하시길
허억!!!! 역시 암것도 모르고 예쁘다고만 생각해서 심었는데.... 준비 잘 하겠습니다. 묘목 사면서 약도 주문해놨는데 이걸 언제 쓰면 되는건가요? 심었을 때 뿌려주면 돼요?
저도 약는 자주 쓰는게 아니라 잘 모리요 ㅎㅎ 벌레 생길 기미가 잇어요 애가 안자람 잎이 뭔가 푸석함
잘 살펴볼게요 ^^ 고맙습니다.
빛세권이면 허브류 키우는것도 용도가 있는 식물 키우는거라 나쁘지 않을거같은데 꽃이 좋다면 엥간한 꽃들은 다 햇빛 좋아해서 키울만할듯.
빛세권이란 말도 있군요 ㅋㅋㅋㅋ 잘 참고해서 화분 골라보겠습니다.
갠적으로 지금이 딱 개양귀비랑 수레국화 뿌리기 좋은때라 그것도 추천하고싶네요. 빛만 있으면 거의 잡초처럼 잘 자라서 꽃피우는 1년생 애들이라... 꽃도 이쁘고 수레국화는 허브로 분류되서 차 끓여먹어도 좋고(얼그레이에 들어가는 파란색 콘플라워가 수레국화)
수레국화 씨앗 있어요!!! 심어볼게요!!!
장미랑 수국이 있는데 클레마티스를 안들여?????????? 혼나야댐 그나저나 첫장미에 6주면 여름오면 불청객들 처리하느라 엄청바쁠텐데 맘 단단히먹거나 손이 덜가는애들위주로 추가하는게 좋겟어요
클레마티스요???? 메모합니다. ㅋㅋㅋ 장미 맘 단디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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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냥 동백은 웬만하면 배란다나 실내에서 키우는게 좋더라구요. 처음 식물 입문할때 동백으로 입문했었는데 그때 옥상에 내놨다가 많이 죽임... 지금은 실내에서 키우는데 잘크네요. 꽃은 꽃망울 나오면 물 평소보다 2~3배 주고 잎에도 분사많이해주면 잘펴요.
지금 그냥 옥상에다 내 놓고 물 자주 주고 있는데 사실 제가 처음으로 들인 꽃피는 화분이라 정이 많이 가긴해요. 그럼 지금도 그냥 실내에서 키울까요? 아파트가 아니라서 실내 베란다 없어요.
흠 딱히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사실 제것 같으면 실내로 들여서 키울까 하고 들여서 키우는데 정이 가시는거라 실내로 들였다가 나빠지면 또 괜히 죄송스러워서. 어떤애들은 환경바뀌니 더 안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