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장을 해서 곁에 가까이 두려는데요. 어떤 나무화분이 좋을지 문의 드릴려고합니다. 지금까지 오래 키웠던 나무화분이 14년간 잘 크고있는 뱅갈고무나무?정도인데요. 이런 나무처럼 쉽게 키우면서 십수년..혹은 몇십년간 키울 나무 있을까요?
해보진않았지만 난 추천안해.. 그러다가 식물 죽으면 더 슬프잖아 - dc App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납골당은 제가 자주 찾아가지 못할거 같고 아파트라 수목장은 꿈도 못꾸고...스톤으로 하려니 애를 가두는거 같은 느낌에 햇볕좋아한 아이라 언제나 베란다에 두고 보려는데 욕심일까요. 정성껏 키워보려구요..
햄스터도 화분장 추천 안하던데 거기서 자연스럽게 썩을 거 같지만 그게 힘들다고 함 하물며 훨씬 큰 고양이는..
아이는 이미 유골로 유골함에 두고있습니다. 유골가루 크기는 아이 손바닥 크기도 안된답니다..
유골이라니 그나마 다행인데 언젠가 분갈이를 하셔야 할 건데…
분갈이를 생각하지 못했네요..여기에 물어본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분장이 뭐임? 화장해서 뼛가루 화분에 넣는거?
네
한 화분에서 몇 십년 견딜 수 있는 식물이 있을까요.. 길어도 3년이면 분갈이 하는데... 게발 선인장 이나 호야, 아이비는 몇 십년 버텼다고 들어봤습니다.
유골 가지고 화분장 한다고 해도 그 흙 천년만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분갈이를 해야할 수도 있고 흙에 곰팡이 핀다거나 뿌파같은 벌레 생겨서 흙갈이 해줘야한다면 어떡할거야 메모리얼 스톤 만드는게 차라리 낫겠다
흙에 뿌리면 그 나무에 스며든다 생각해서 흙은 아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스톤으로 만들고 나무곁에 두어야 하는건지 순간 고민이 드네요..우선 생각지도 못했던 흙문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걍 깔끔하게 화장하고 잊는게 어떠신지? 망자를 계속 회상하며 괴로울 거 같은데요.. 한 화분에서 몇 십년 모셔놓기엔 식물도 식물주인도 너무 힘든 여정인데
화장해서 유골함에 데리고있습니다. 빨리 햇볕보여주고 싶어서요..
마당에 심는 나무면 차라리 괜찮을것같은데 화분은 결국 분갈이도 해야되고 여러모로 곤란한경우가 많을것같음ㅜㅜ 흔히 오래 무던히 잘크는건 뱅갈고무나무처럼 고무나무종류나 녹보수 극락조 행운목 정도 있을듯...
스톤으로 만들어서 화분에 얹어두는 건 어때? 해를 보여주는게 목적이라면...
네 분갈이를 생각지 못했다가 알고 갑니다. 스톤으로 다시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일단 기본적으로 화분장 하시는분들도 있기는 한데 윗분 말대로 식물 분갈이할때 버려지는 흙까지 생각하면 화분장 하나 마나.. 그리고 뼛가루 성분이 칼슘,인등 성분이라 하더라도 화분안에 이미 영양과다상태인걸 감안하고 중화까지 생각해야...
정말 곁에만 둔다생각했지 흙문제 영양과다 문제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정말로..무턱대고 제 생각대로 했다가 더 후회하는 나날이었을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아끼는 반려묘 키우고있어요.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대로 아무것도 예상없이 하신다면 더 속상한 일들이 있을거에요. 하시는건 본인이 하시고싶으시면 하시는거지만... 미리 대비는 해놔야..
나무 종류 고민이면 회양목 추천.
이미 무의 세계로 돌아간 애는 아무 생각이 없다. 뭐 햇빛을 봐야할거같고 그건 아직 살아있어서 생각이란게 있는 너의욕심일뿐...
그래도 그게 뭐 남에게 해를 끼치는 욕심도 아닌데 자기가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면 하는게 맞지 뭘
어차피 장례와 추모는 남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야. 죽음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고 그렇게 냉철한 척 상처주는 말 할 필요 없어. 그냥 지나가.
저도 우리집 강아지 화장한후에 화분장 했는데요. 뿌리파리 정말 미친듯이 생겼었어요. 시간 지나니까 저절로 없어지긴 했는데 어떻게 저절로 없어진건지 우리 애가 잡아먹은건가 별 생각을 다 했네요. 아무튼 고생은 했는데 저희집 화분은 아직 멀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