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심어둔 라일락에 애벌레 같은게 파고들어서 줄기가 텅텅비고 생명력을 잃어버렸는데
뿌리를 파내니까 뿌리가 무슨 무처럼 이따만큼 커다랗고 두꺼웠거든?
그 뿌리자체에서는 좋은 냄새도 나고 생명력이 있는 느낌이었음.
근데 근원적인 줄기를 잘라내버리고 그 이따만큼 커다란 뿌리만 따로 떼내서 다른 곳에 심으면
그 뿌리에서 라일락이 자라날까??
난 어제 그 뿌리조차도 버리긴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뭔가 불쌍하고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
라일락 뿌리가 그렇게 무처럼 퉁실퉁실 커다랄 거라고 상상조차 못해봤어
뿌리속에 벌레가 들어 있을수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나도 궁금함 솔직히 뭔가 새로 나왔을 것 같은데...
일단 저렇게 속이 비어버린게 본 목대?도 그러면 뿌리만 다시 심어야 하는데 그러면 뿌리에서 새싹이 아주 작게 새로 나옴. 바로 꽃 보기는 힘들고 다시 몇년 키워야 볼 수 있음
한적한데 심어놓고 존버할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