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끝나고 학교갔다가 집가려고 버스타는데
어떤 모르는 중년여성이 자기가 이것저것 식물이랑 꽃꽂이할거 잔뜩 실은 카트(?)
들고와서는 대뜸

"학생, 나 이것좀 실어줘"

이러는거야.

글서 한 3초동안 부탁하는말투가 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네?"

물었더니

"실어줘"

???

3초동안 이게 맞나 싶다가 그냥 버스기사 기다리길래 실어줌.
그랬더니 고맙다 소리도 안하시네?

미안한데 이것좀 실어줄수 있을까 이것도 아니고
조금 기분 나쁨.
이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와드리면 고맙다고는 얘기해주셔야 되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