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숲의 정경이 주는 선물
숲의 낮은 곳에 비스듬히 앉아 눈을 들어 하늘을 본다 숲의 그림자가 하늘 울타리가 되어 하얗거나 또는 푸르른 하늘의 나른함에 마침표를 찍는다 약간 솟은 곳 풀섶에는 어여쁜 산들꽃 꽃송이가 하늘 빛에 부서지며 바람과 나누는 속삭임을 전해준다. 벌과 나비의 날개짓 따라 마음이 실려가는 곳에서는 꿀향기 짙은 소박한 꽃들이 바람을 질투하여 찾아든 숲의 친구들과 은밀한 밀어를 속삭인다. 찾는 이 없어 서글픈 외진 곳 노ㅇㅇ란 한 떨기 꽃은 바람을 불러내려는 듯 귀엽고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다. 문득 바람의 손길에 눈을 거두니 흘러 지나간 모든 정경이 봄의 숲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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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당^^ 이름은 모릅니당~~~~*
멋진시입니다...묵자님, 1.2번처럼 이미지 파괴주의가 불지 않을까여? 저도 해볼까 합니다. 좋아 보입니다.
묵자의꿈님은 잎사이로 비치는 빛을 참말로 예술로 잡으시네요..3,4,6,7번 빛이 너무 아름답네요..다른 사진도 다~~ 좋습니다..^^
사진 엄청 좋습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묵자(默者)란 말이 더 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시와 벌과 나비사진이 아주 좋습니다~~^^,,,
지는 1번사진이 ..조금은 불안전한거 같지만..이런풍을 지가 좋아하걸랑요?
오늘은 시를 쓴 날이니 정성껏 답글을 해야 겠군요.//따심이님, 요즘 다심이님 모습을 자주 뵈니 길에서 알아볼 수 있겠어요. 다뜻하신 분이니 꼭 출사하실 때 한 번 끼어볼랍니다.
은방울꽃 참 멋지게 찍으셨네요 선에 아름다움이 그속에 하얀종이 살며시 보이는게 참 신비스러운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1,2번 처럼 이미지를 약간 해체하는 사진이 제 특기인걸요. 의도적으로 저렇게 찍는 것이 가장 어려워요. 한 두 컷으로 적절한 수준을 맞추는 것이요. 그렇지만 재한님은 잘 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오늘 조금 전에 본 오늘 사진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잎과 그 사이의 꽃을 보면 평소와 다르게 셔터를 신중하게 누른답니다. 그래서 셔터포기가 여러번 반복되죠.
묵자를 좋아하시는 군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혹 안양에 사시지 않나요.
벌에 비해 나비의 디테일이 부족하죠. 근접하려면 도망가고를 반복하다가.....사실 은방울곷 다시 찍으로 산에 갔다가 나비 좇아다니느라 시간만 허비했었습니다. 그래도 날개의 변주가 예쁘죠.
사실은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높은데까지 올라가서 관악산 높은 봉을 찍었기 대문에 눈에 들어오는 산의 모습이 좁은 화각에 갇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멋지다고 느갸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1번이나 은방울꽃 사진과 같은 것입니다.
시를 쓸 수 있는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즐감입니다~^^
1 번 그림 좋은줄 알면서도 답답 하네요.
이러다 신춘문예 등단하시는거 아니예요? ㅎㅎㅎ 5번은 줄딸기꽃이네요.^^
강토님, 고맙습니다. // 다우리님, 1번이라 하심은 첫 사진(관악산)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위의 답글에 그 연유를 적었고, 저 역시 몹시 답답하게 느끼는 사진입니다. 그래서 주제 밖에 배치했고, 뒷동산 소개하는 듯으로 올렸습니다. 정확한 지적 고맙습니다.
은방울꽃 아쁘게 잡으셨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이름 고맙습니다. 신춘문예는 소시적부터 관심 저멀리이구요, 그냥 제 멋대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멋진작품....여러모습에 꽃에 취해버리고!!!정신차려 보고 갑니다...
빈손님, 초인님, 고맙습니다. 비오는 깊은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 잘보았읍니다. 시인이시군요.
수와실님 오셨군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묵자님에 대한 언더의 이미지 때문일까요... 김경호 노래가 나와서 좀 놀랐습니다.ㅎㅎㅎ 맨 윗사진과 7.11번이 특히 멋져보입니다.
요즘 은방울꽃이 많이보이네요..어딜가면 만날수 잇는지ㅡ,ㅜ. 즐감하고 갑니다^^
은방울은 아마도 중부 이북은 조금 더 잇어야 볼수 잇는게 아닌지요 ? 여러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