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부적--큐영감아 추가했다~
두레(211.194)
2004-04-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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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구 두번크릭하면 좀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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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선생은 18년의 유배생활중
전남 강진 만덕산 기슭에 다산초당을 지어놓고
10여년을 외롭게 지내면서 5백여권이나 되는
불후의 저술들을 남겼다.
초당을 중심으로 동암과 서암이 있는데
동암에는 선생이 기거하고
서암에는 제자들이 살았다.
정다산이 동암에서
유배생활 10년째 되는해 가을에 두 아들에게
\"유배지의 편지\"를 보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나는 논밭을 너희들에게
남겨줄 만한 벼슬을 못했으니
오직 두 글자의 신비로운 부적을 주겠다.
그러나 너희는 이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라.\"
이와같이 당부하면서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글자는 \'儉검\'이다.
부지런함과 검소함이다.
이 두글자는 좋은 논밭이나
기름진 토지보다 나은 것이니
평생을 두고 필요한 곳에 쓴다할 지라도
다 쓰지 못한다.
그러면 부지런함이란 무엇인가?
오늘 할수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은것이며,
아침에 할 일을 저녁때까지 미루지 않은것이다.
맑은 날에 해야 할일을
비오는날까지 끌지 않은것이며,
아침에 할일을 저녁때까지 미루지 않은것이다.
집안 식구들이 한 사람도 놀고 먹는 사람이 없게 하고,
한순간도 게으름이 없는것을 부지런함이라 한다.
또 검소함이란 무엇인가?
한 벌의 옷을 만들때마다
이 옷을 먼훗날까지 입을수 있는지 헤아려보고
가는베로 만들면 머지않아 해지고 말테니
질박한 천으로 만들어 입는것이다.
음식도 목숨을 이어가면 그것으로 족한줄 알아야지,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탐하면
결국 변소에 가서 대변 보는일에
정력을 소모할 뿐이다.
이와같은 생각은
당장의 어려운 생활조건을 극복하는
일시적인 방편이 아니라,
여유있는 가정일지라도
집안을 다스리고 몸을 바르게 하는
항구적인 생활규범이다.
그러니 가슴 깊이 새겨두라.\"
이 글은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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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서암)

(다산선생님 친필각자,다산초당건물 뒤에 위치함)

(다산초당)

(연지석가산)
정말 감이 다릅니다....또 동감과 서암도 사진이 이쁘네여.
오늘도 마음 수양하고 갑니다..근검...그란데..그너므 식욕이 억제갸 안되서리~~ ^^: 두레님도 술을 좀 억제하시기 바랍니다~~^^
두레님 이덩찍고 ...ㅎㅎ
아이~3등이네요 두레님 태그도 너무 이쁘고요 법정스님께서 하신말씀도 참 좋은말씀이라 두고두고 맘속에 새겨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두레님, 언제나 마음을 움직이는 글들 감사합니다. 가야산 출사 때 처음 뵈었지요. 하지만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는데 저 자신이 좀 그런 편이라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음악 또한 억수로 좋네요.
두레성~~!! 저에게 법정스님이 쓰신책이 거의 다 있는데 오늘밤 \"오두막 편지\"를 꺼내서 읽어야 겠습니다..^^,,,
글은 익히 아는 친숙함이 있고, 다산초당과 백련사에 앉아 바라보던 강진만 생각이 간절하게 납니다.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런지.
강진의 다산 초당 오르기 전의 마을 또한 정감이 가는 마을더군요.. 마을 이름은 잊었지만 그 느낌은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습니다~^^
두레님 오랫만입니다 좋은글 멋진 그림 입니다..^^*
오렛만에 멋진 글과 사진 잘 보네요^^
자이안님 댓글 감사드려여~/와우님 식욕 억제하는거 그거쉬운일이 아니라여~술이야 매일 먹는 음식이니...쩝!! /겨울바다님두 오늘밤 야간반 출근했네용? 함께 즐겨보자는뜻으로 올린건데 맘에드셨으면 좋겠습니다~조은밤 되시길../산마을님 지가 요번출사땐 시간이 너무촉박하게 도착한통에 그랬습니다만 다음기회에 대화나누기루 하죠~
좋은한 말씀에... 조금전에 까불고 왔는데 ...마음에 담아두고 갑니다...좋은밤 되길!!!
두레님의 꽃잎은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으니, 그것이 알고싶다! ㅎㅎㅎ잘 보고 갑니다.
지척에 있는 선생 묘에나 한번 가봐야 겠네요....^^
겅주님 저루인하여 책을읽으시겠다 마음이 드셨다니.. 지두 바란바 입니다~^^/꿈님 강진만 사진은 제가 일전에 몋장 올려드렸었지요~아마 봄에 다산초당이 제철 아닌가 싶어여..동백이 유명하닝가요/강토님 지두 마을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장을 마니해 놓은거 같드군요~/갈마구성님 오랫만입니다..칭찬 감사드립니다~조은밤 되시길/닭교주님 모처럼 교주님사진 접한거 같습니다. 지가 요즈음 식갤출석성적이 부실하다보니...
초인님 위에 올려주신 해학적인 장승 제밋게 구경했습니다~^^/다우리님 그거 지두 훔쳐온거라 지 맘대루 안디네용~^^/제이비님 다산선생님 묘소 가까히 사시는가 보군요~?
두레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깊게 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 동암과 서암의 모습도 간촐하게 담으셨네요. 두레님의 글만 잘 모아도 책 한권을 낼 수 있겠어요^^ 한번 생각해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늘 아름다운 그림과 가슴이 새길 글을 남기시는 군요.
두레시인덕에 꿈에 그리던 다산초당을 보게 되는구먼...근처 바위에 새겨진 \'正石\'이라고 새겨진 다산선생의 친필각자도 추가해 주시게나~^^*
깊이..깊이..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빈손님 만나서 방갑습니다..조은밤 되시길~/충주2님 지가 직접 저서한 글두 안닌데 부끄럽게 왜 그러시와요? 허긴 가끔은 책이나 함 써 봤슴하구 공상 할때두 있습니다만 작문 솜씨가 따라줘야지 말이죠...^^/수와실님 감사합니다~조은밤 되시길../큐영감 헉~~!!우짜 거까지 다 아는가~~? 내 친구를 위하야 즐거운 맘으로 추가해 줌세~~
osart님 저두 리플 주신거 감사감사 드려여~~조은밤 되시길~
우와.... 재작년에 저기 갈기회가 있었는데 못갔던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좋은 가르침 새기고 갑니다.
언더님 댓글 감사합니다~아까 언더님방에가서 괜히 술마시는거 듣다가 지두 쇠주한잔 기울리구 있슴다~^^
저두 오랫만에 두래영감님 방문을 빼곰 열어보고 갑니다요.. 글 읽다가 끝에 꽃잎이 날리는 바람에 무슨 내용인지 잊어버렸다는 ..^^. 그럼(__)
두레님, 사진잘보았구요. (시에 대해서 한마디 ㅎㅎ)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도 가슴에 새겨두고 실행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지요...하나라도 적용하고 의지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고 변화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겠지요!
에구~토비님한티까지 영감소리 들으니 으흑흑~~이거 모든게 큐영감땜시~~이놈의 영감탱이~~!!/베수비오님 그렇지여.. 실천없는 사상과종교는 말장난에 불과하겠지요..우리같은 범부중생들이야 성인들 말씀을 실천하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니 매일 참회하구 기도하면서.. 그 가르침에 다가갈려구 애를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근검이란건...적당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근검하면 궁상이구.. 과하면 사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글,사진 잘 보고 갑니다. 나한테는 지발 영감탱이란 말 하지들 마시길 ~
우헤헤 도사성님~거야머 성님이야~당근!! 항상 젊은 오빠이지여 ~~앞물결이나 뒷물결이나 같은 물인데....뒷물결이 밀어서 앞으로 나오면 항상 뒷물결이라구 할수있나여? 마음이 문제지여~ 항상 현실에 충실하구 공부하는사람이야말루 가장 젊은사람이지여~나이로 따진다믄 어린사람이 과거생까지 들먹여보믄 나이루 젊다구 할수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히히
废话
廢話
아재야~건강하재? 공장은 잘 되가나? 중국아니랄까바 한자쓰냐? 한자두 알아먹지 못하것다~~그래 컴퓨터는 우짜 들여다 놨는지..? 돈안드니 요렇게라두 자주 연락할수 있었슴 좋겠다야~~
두레영감탱아~~~~고맙따....^^*
두레님 좋은 글 좋은 말씀...그보다 더 좋은 음악 가슴에 울립니다.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 스프리스의 연주 같은데...맞는지요 ?두레님이 계셔서 여러모로 참 행복합니다.다방면으로 감상할수 있으니까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