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애지중지 키운 식물 햇빛좀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힘겹게 화분들어다 옥상에 올려뒀는데,

잠깐 내려간 사이에 어떤 젊은 부부랑 애가 있더라구요... 부부는 벤치에 앉아있고


애는 아무 생각없이 식물 가지부터 뜯어서 바닥에 내버려두고.. 너무 참혹해서 뭐하는거냐고 한마디했다가 부부가 화내면서 따지네요..

왜 애한테 소리를 치냐길래, 식물 주인이라고 하니


식물은 눈에도 안밟히는 지 자기 애 부르더니 내려가덥디다...

어떻게 가지를 뜯긴 자국을 보니, 손으로 비틀어서 뜯은 거 같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말도 못하는 애한테 왜 이런 고통을 주면서 본인들 자식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 마냥 방치하는 그 부모도 밉네요...


한탄할 데가 없어서 글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