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 부부와는 같은 동에 살기도 하고.. 서로 얼굴을 크게 붉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중요한 점은 마음에 있는 양심께 묻는 일이라곤 하지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와중에 덧글로 신고 관련한 얘기를 해주셨을 땐, 누구나 피해를 입으면 피해로 되갚아주라는 건 틀리진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신고함으로서 그 부부로는 죄송한 마음이 생길거란 마음이 들진 않을거라고 봐요.


제가 아무리 애지중지 키운 5년간의 식물이였어도, 그들이 보기에는 다이소에서 사온 값싼 모종이나 씨앗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저에게도 단순하게는 취미로 기른 식물이지만 기르고 나면서의 꾸준하게는 한결같이 보살핀 제 정성을 누가 알까요?


사람이 여러 문제로 부딪힐 수는 있지만, 참고 넘어가는 것도 답답해보이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릴게요.

그 아이는 순수하게 행동했을 행위에 놀라 소리쳤던 제가 되려 마음이 좁은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여기 계신 분들께서도 얼마나 공감해주시는 지 마음이 금방 차분해집니다 ^^.

커뮤니티 분들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