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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가 잘 되기를 바라며 ㅜㅜ)
이직한 회사에서 주인 없이 로비에 있던 화분들이 있어서 귀여워서 제 방으로 데려왔는데, 저렇게 새 잎도 나고 정말 귀여웠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하얀 게 뭔가 묻어있어서 보니 슬쩍 꿈틀? 하는 게 보여서 깜짝 놀라서 식물갤 검색하니 가루깍지벌레인 거 같아서 물티슈로 닦아주고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3월 중순).
물은 과습이 제일 안 좋다고 해서 3주 정도 간격으로 2번 줬는데, 두번째 물 준 게 4월 6일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수요일 즈음 하얀 잎 하나가 만지다가 뚝 떨어졌어요 ㅠㅠ 약간 중간 부분이 갈색으로 변해있어서 과습인가 싶어 고민하다가 다음날 화분을 엎었는데 뿌리가 두개 였더라고요. (뿌리 마른, 썩음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죽은 듯 보이지는 않았어요?)

다시 나누어서 싶고 살펴보니 새 잎 나왔던 줄기는 상태가 좋은 거 같은데 이파리가 떨어진 줄기는 전체적으로 마르고 쭈굴쭈굴하였습니다.
독립해서 따로 사는 중인데, 어머니가 예전에 호야를 키우셨어서 엄마에게 사진을 보여드리니 "물이 모자르네, 일주일에 한번씩 듬뿍 줘!"하셔서 고민하다가 오늘 출근해서 일단 물을 다시 주었습니다. (엄마가 식물 잘 키우시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과습일지 물마름일지 혹은 다른 요인일지 걱정입니다.

생명은 너무 귀하고 예쁜데 겁이 나네요 ㅠㅠ
어떻게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