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을 심으려고 마련한 화분 5개.
하지만 미처 바질이 싹이 트기도 전에 하얀 벌레, 까만 벌레가 기어다니는 걸 발견했습니다.
바질 키워서 여친들이랑 알콩달콩하려던 내 계획을 날려버린 나쁜 벌레들.
뿌파는 젖은 흙에 알을 깐다고 하길래
햇빛에 흙을 바짝 말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내내 말리면 박멸 후 흙 재활용 가능할까요?
그 와중에 바질 싹도 하나 올라왔더군요.
강한 햇빛에 바질싹이 먼저 죽을 것인가 벌레들이 먼저 죽을 것인가
살아남는 자가 선택받는다.
전자렌지에 돌려! 식갤 민간요법 - dc App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달달볶는 것도 방법임. 새로사는게 젤 빠르고 맘편하긴하다
나는 진심인데 햇빛에 말리는 건 의미가 없나 보군여 ㅠㅠ
과산화수소를 뿌려볼까 했는데 흙을 다 버려야겠어요 ㅠㅠ
다이소 흙도 요즘 잘나오는 편이니 싸게 사서 빨리 발아시키셈 화이팅
바질씨를 심은상태인거에요? 씨앗~새싹일때 물 말리면 으앙쥬거요
벌레들이 생겨서 ㅠㅠ 씨앗 여섯 개 뿌려뒀는데 포기 상태입니다. ㅠㅠ 벌레 때매 흙을 파헤쳤더니 뿌리 내린 씨앗도 있더라고요.
그럼 윗분들말대로 흙 방역을 해버리고 키친타올이나 솜에서 발아시키고 다시심는게 나을수도요...
네에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