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여름 다이소바질 사서 키웠는데 햇볕좀 받더니 무럭무럭 자람.
근데 먹는것보다 자라는게 빠르더라
먹는것도 가끔 스파게티 만든다음 이파리 두세개 넣는거지 나물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물만 잘 주며 키우니 꽃봉오리 생기고 조큼 뿌듯했음.
근데 엄마가 보기싫다고 가지치기해버림
내 방에서 내가 물줘가며 키우는데 왜 엄마가 보기싫어하는지 개씹열받았음.
개열받을때 엄마 있었으면 싸웠을텐데 마침 없어서 분노 가라앉히니깐 풀때기때매 엄마랑 싸우는것도 좆같을거같음
그래서 그담부턴 식물 안키운다.
다른사람이 그랬다면 이건 못 참는건데 엄마가 그랬다면 참자 엄마잖아
속상하겠다 정성들여 키웠는데 ㅠ
애미는못참지
바질은 꽃봉오리 생기면 꽃 피고 죽어.. 계속 따먹을라면 꽃봉오리랑 가지치기 해줘야하는건 맞긴 해...ㅠ 다시 시작해보자구^-^
흠 이건 어머니가 좀 너무하셨네
속상하긴 했겠다… 느낌 상 이것 뿐 아니라 많은 걸 관여하실 느낌이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