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을 충분히 주고 물은 고민하다 수분이 거의 없다 느껴질 때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화분구멍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었는데도 결국 사온지 몇주만에 두송이 다 꽃을 못피우고 세상을 떠났네요. 나름 여유롭게 꽃을 기다렸지만.
할머니가 그러니까 왜 자주 줬냐 하시던데 슬픈 마음에 모르시면 조용히 계세요, 슬프니까.(종종 노인분들 중 공감을 젊은분들과 못하는 분들도 계시기야 한데..) 할 뻔했네요. 손가락으로 흙을 만져보고 평소보다 수분이 부족하다, 좀 말랐다 느낄 때나 준 건데...!!
헛소릴지 모르지만 제가 올해로 졸업유예 1년인 이상 눈치도 보이고 모든 걸 끝내고 졸업해 취업하고 싶어 마음이 급해서일까? 식물을 기를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까 싶기도 했네요. 길러보고 싶어 돈도 좀 투자했지만 자라던 식물을 잃은게 제일 슬프네요.
남은 흙은 버릴까 아님 그 흙에 간단한 레몬밤에 마음의 여유를 두고 심어볼까 고민입니다.(레몬밤 차를 마시고 싶어서요) 다른 취미들도 있긴 하지만은. 자연휴양림도 종종 갈수 있고 꽃구경도 좋은 취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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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래. 원래 튤립은 온도에 예민해서 날이 확 더우면 꽃이 피기도전에 져버림. 너무 늦게 들인게 문제거 님 관리엔 별문제없었음
아휴. 다 시기가 있나 봅니다. 3주정도 기른 거 같은데...ㅠㅠ 감사합니다. - dc App
노지 심기, 화분 심어 노지월동, 화분으로 실내월동. 세가지중 노지 튤립이 제일 크고 예쁘게 꽃폈고 화분째 노지월동은 피긴 폈는데 못난이처럼 핌, 실내화분은 웃자라 이리저리 비틀거리더니 꽃 끝내 안보여줌. 즉 네것처럼 그럴수 있으니 너무 슬퍼말고 마구 번식 가능한 장미허브심어 향기 맡자
남은 흙으로 레몬밤 키울까 생각중이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