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여행(4):노고단 이야기-1
수와실(220.81)
2004-05-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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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네번째 이야기 : 노고단 -1
실상사를 거쳐 뱀사골을 지나 노고단으로 향했읍니다.
계곡과 우거진 신록들이 너무나 좋았으니다만,
그져 스쳐만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읍니다.
내려서 탁족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지가가던 길에 단체 출사중인 모습을 보았읍니다.
카메라 방향은 같아도, 각자 보고 모으는 빛들은 다르겠죠?
과연 나도 숨어있는 그 무엇을 볼 수 있는 심안이 있을지...갑자기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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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정상에서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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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숲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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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라색 제비꽃

data-nummark="4" zoom-number=3 > 댓잎현호색(자이한님, 다우리님께서 수정해 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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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고단 산장까지 가는길은 대부분 시멘트길로 덮였는데, 그 사이에 숲별꽃이 씩씩하게 버티고 생존하는 자생력이 기특했읍니다. 열심히 이 모습을 담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스님께서 이마의 땀방울을 닦으시며 한마디 거드시네요.
\"사각형 앵글로 보는 세상과 맨 눈으로 보는 세상이 다르지요?\"
\"맞습니다. 스님!\"
\"스님네도 카메라에 관심있으신 분이 더러 있읍니다.
어떤 이는 사진 전시 대금으로 절을 일으키신 분도 계세요.\"
\"와~. 그분은 대단한 내력을 지니셨군요\"
먼저가야겠군요 하시면서 빙긋이 웃고 가시는 스님의 뒷모습이
어찌나 정겨워 보이시던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디 성불하세요. 스님!\"
다음 사진은 이 스님과 인연이 있는 꽃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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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세미클래식-Marie-La Cinquantaine] 입니다.
아쉽게도 날도 저물고, 카메라 뱃터리는 소진하고, 날은 흐려오고...
그러나 산장에서 사먹은 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아쉬운 마음에 내일 새벽에 다시 올라와서 일출을 보리라 결심을 했읍니다.
다음에는 새벽의 노고단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읍니다.
수와실님도 다녀 오셨군요 1번은 참꽃마리 같고 2번은 다화개별꽃 같기도 하고 5번은 현호색이 아닐지 의심만 쬐끔 해 봅니다. 노고단 가는 길이 참 좋습니다.
님을 따라 저 또한 지리산 여행을 하고 온듯합니다.. 아주 아주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1 참꽃마리, 2 숲별꽃이 아닐까? 3 산벗꽃, 여기까지 아는 척 합니다. ^^*
추가 5 댓잎 현호색 으로 봅니다.
정말 지리산 구경 잘 했습니다... 사진 멋지군요~^^
어떤 스님이시길래 사진으로 절을 일으키시까지...사진 잘 봤네요 ^^
산에 구름이 걸려 있는 모습이 아주 좋네요.
자이한님, 나물공주님, 다우리님 이름표를 붙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녀가신 강토님, 인천햏님, 빈손님께도...
수와실님 덕분에 노고단 정상에 오른듯 합니다.^^
님의 사진을 보니 지리산을 더 가보고 싶어 지네요..운해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셨겠습니다..사진 잘 보았습니다..^^
지리산 여행기 즐겁게 보았습니다.
노고단 가는길은 시멘트길이라서 더 힘이 들던 기억이 납니다. 스님과의 대화가 보기 좋았습니다. ^^*
저두 이번주 어머님 생신때문에 고향 남원에 내려 갈때 한번 쓱 다녀올 계획입니다.야생님 계시는 구룡폭포 계곡을 쓱 둘러보구 정령치 고개길의 꽃들도 보구 노고단까지....제 고향은 춘향에게 바람 맞은 곳 남원이랍니다.*^^*
보기 힘든걸 많이 잡아오셨네여... 전 마냥 쉽게 집에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사진.. ^^
스카이뷰님, 와우님, 묵자의 꿈님 그리고 큐가든님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치아빠님의 고향이 남원이셨군요. 반갑습니다. e 하나님께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4번은 알록제비꽃으로 보입니다. 좋은 곳 여행하셨군요. 지리산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그 뱀사골으로 오르는...
강가에서 무엇을 찍을까요.. 삼각대를 보아 하니 우리들 보급형 디카랑은 비교도 안될것 갓던데... 노고단 하면 나에겐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바람이 남풍이 불엇나 봅니다. 운무가 흘는 방향을 보니요 !
산마을님께 한표 ^^ 화엄사 노고단 천황봄 백무동... 칠선 천황봉 노고단 화엄사 그리운 종주 지금은... 그리운 지리산...
산마을님~ 이름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도사님, 바람의 노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풍경이 참으로 멋집니다^^
무거운 장비 메고 산을 오르신 보람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따심이님, 비오리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카메라는 큰거 아니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