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그라스라고 고양이가 먹는 풀을 구매했습니다.

플라스틱 큰 통이 있고

내부에 작은 플라스틱 통. 내부에 2cm정도의 흙 위에 촘촘하게 심겨져있더라고요.


고양이도 잘 먹기에 괜찮은줄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허나 곰팡이가 엄청나고 썩는 냄새가 나서, 부랴부랴. 다이소 플라스틱 화분과 근처 산에 가서 흙을 공수해와서

옮겨 심었습니다.


이해하시기쉽게 순서대로 써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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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캣그라스 구매함. 보리와 귀리로 추정됩니다.


2.투명 플라스틱 큰 통과, 내부 작은 통이 있는 형태의 캣 그라스.(내부작은 통에는 2cm정도의 소량의 흙)

거기에 물을 부어서 사용.(부유섬처럼)


3.어느순간 냄새가 심하고 끝이 타들어가길래 확인해보니, 워낙 작은 흙과 틀에, 뿌리는 엉켜있고 촘촘하게 심어져있다보니 안에 곰팡이냄새 작렬


4.다이소 화분 2개(귀리1 보리1) 사오고, 산에가서 흙을 퍼와서 옮겨심으려고 함.


5.근데 플라스틱 통 밑에 칼집 난 틈으로 뿌리가 너무 나오고 뿌리끼리 엉켜서...

그냥 흙을 반동 갈라버리고. 심고자 함. 이 과정에서 약 9cm정도 자란 줄기잎들이 반 꺾여버림 ㅠㅠㅠ


6.어디서 줏어들은건있어서,

산에서 작은 자갈 줏어서 각 화분 밑에 1cm정도 깔고->흙넣고->화분 바닥에서 70%정도지점에 뿌리 흙통으로 올리고->새 흙으로 덮음


7.와그작 꺾여있던 식물들이 죽는것같아서, 안절부절


8.어제 큰맘먹고 약 5cm부근을 싹다 잘라버림. 꺾여서 못 자라는거보다, 그냥 다 잘려서 새로 나기를 바라는 마음.


9.약 4일정도 지난 지금 흙쪽 보니까, 하나는 멀쩡한데, 하나는 곰팡이 층이 아주 얇게 거미줄마냥 보이기시작.


10. 검색해보니, 환기문제라고해서. 앞으로는 이중창 포기하고

/방충망/ /창문/ /창문/ 순서의 공간중에

/방충망/ /식물(창문안닫음)/ /창문/ 순서로 배치해두고 창문은 하나만 쓰려고합니다.






질문


1.옮겨심는 과정에서 죽은 식물들이 노랗게 말라서 엉켜있습니다. 이건 어찌해야할까요?

원래 더 훨씬 많았으나, 겉에있는것들은 제가 가위로 하나하나 밑쪽을 잘라내고 저렇게 엉킨것만남았습니다.


2.아마 곰팡이 썩은 흙을 그대로, 새 흙 사이에 햄버거 패티마냥 덮어서 그런거같습니다.(첫번째 사진 보시면 얇은 흰 곰팡이 거미줄이보입니다.)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3.물은 흠뻑 젖을정도로 싱크대에서 약하게 주는데. 물이 화분타고내려와서 밑에 구멍으로 물이 뚜두둑 떨어질떄까지 줍니다.

주기는, 3일정도 겉에 흙이 마를때쯤엔 주는데.

너무 자주 주는것일까요?


4.상식이자 지식으로 알아두려고하는데, 식물이 90도이상으로 꺾여서, 달려만있지 누가봐도 영양이 꺾인곳위로 못 올라갈거 같을땐

지금처럼 그냥 가위로 그 아래를 싹다 잘라주는게 맞나요? 어떤 대처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새로 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버리기엔 좀 생명이기도 하고 미안해서

부랴부랴 뛰어서 산에 다녀왔는데, 지식이 많이 모자란가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