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이수복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도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 data-nummark="1" zoom-number=0 > data-nummark="2" zoom-number=1 > data-nummark="3" zoom-number=2 > 최하수가 비 그친 아침 실실 나가보니................이곳저곳 물방울 귀걸이를 하고있는 요정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찰칵!.........행북이두 조리개 쪼여보구 싶다아~~~~~(행북아? 그래 바짜여....그걸 모르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