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가 정말 힘든데 어디다가 물어보고 하소연할곳이 없어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가 별거중인데..
저는 처음에는 한번 다투고 사이가 많이 나빠져서 그런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말하기를 엄마가 바람을 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티는 안낸채로 엄마와 함께 살아서 그사람과 만날시간을 줄게하면 자연스레 그사람하고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어머니와 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놈하고 통화하는 소리가 들려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다보니 이제는 근처 지방에 집얻어놓고 주말마다 그사람하고 자고옵니다 진짜 속으로 꾹 눌러담고 참아왔는데 잠깐 볼일있어 밤에 아파트단지 나서니 엄마랑 쳐자고 우리집에 짐들어주러온 그새끼 면상 봤네요 순간 너무 놀라서 모르는척 했는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대체 왜 그새끼가 우리 엄마랑 엮여서 우리 가정을 이렇게 파탄을 낸걸까요 그새끼 짐옮겨주고 혼자 내리려올땨 붙잡고 따지고 욕할걸 후회가되고 오늘 진짜 면상까지 보게되니까 제가 아니겠지 돌아오겠지 하고 기피하던 현실이 갑자기 와닿는거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엄마도 잘못이겠지만 그새끼가 진짜 개새끼인거 같습니다 남의 가정을 파탄내면서까지 그러고 싶었을까요 .. 이런상황일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어렸을때라면 잊고 없는사람이다 하고 지내면 될텐데 어른되고나서 이러니까 너무 열이받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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