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인데
예전에도 글 썼지만 햇빛 부자란 것만 믿고
덜컥 장미 6주 들였어요
햇빛 통풍 채광 완전 좋죠
근데 일주일 조금 넘으니 장미 잎사귀가 하얗게 곰팡이 피고
흑반병 생기고 진딧물 달라들고ㅠㅠ
선생님들이 알려주신대로 급히 약을 아침저녁 쳤더니 진닷물은 안보여요
하얗게 곰팡이 핀 잎 흑반병 잎사귀는 다 쳐냈어요
하얗게 곰팡이 핀 잎은 이제 없지만 흑반병은 여전 ㅠㅠ
헤르초킨 크리스티아나란 장미 품종인데
올 때 작게 꽃 봉오리가 맺혀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생겼고
흑반병 생긴 잎사귀 줄기 쳐낸 곳에 아주 작게 꽃봉오리 맺혔는데
손톱끝으로 툭 쳤더니 그냥 떨어졌어요 ㅠㅠ
얘네들도 그냥 잘라내야할까요???
왜 자꾸 흑반병이 번지나 생각해봤더니
전 판매자님이 시키는대로 묘목 쑥 빼서 화분에 심었어요
아래 마사 조금 두껍게 깔고
장미용 배양토하고 분갈이용 용토 섞었고
여기에 아부지가 텃밭 흙을 떠주셔서 섞어서 심었어요
그래서 물빠짐이 안좋은건가요 ㅠㅠ
갤 글 읽어보니 선배님들은 묘목에 묻은 흙 털어내고 삼으시던데
저는 그냥 포트에서 빼서 그대로 심었 ㅠㅠ
우울한 기분과 무기력증 좀 다스려 보려고 장미를 심었는데
이파리 병들고 꽃봉오리 이상해지니 오히려 제 마음이
안 좋아져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잘 키워서 꽃 피우면 인증샷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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