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식물 계정 만들고나서 부터 여기저기 식물 광고가 많이 보인다.
광고할때 아무데나 두고서 편하게 키울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많이 하는데 광고하는 식물 보면 선인장, 다육이 좀 아기자기한 식물들임.
식물 팔아서 먹고 사는 분들이라 이해는 하지만..
6개월차 식갤러는 안봐도 그림이 그려진다…
다육이, 선인장 구입-> 햇빛 거의 안 드는 방에다 둠-> 광량부족-> 웃자람-> 영양제-> 이파리 누렇게 뜸-> 물줌-> 과습-> 초록별-> 식갤와서 ”이거 죽었나요? 죽은거면 못 살리나요?ㅠㅠ”
얼마나 많은 식물들이 죽어나갈꼬…!
리톱스 이쁘다
다육이는 암만 길러도 키우기 힘들어
난 다육이랑 선인장이 너무 어려운 식물인 거 같음. 근데 보통 사람들은 쉬운 식물인줄 알고 있고 또 그렇게 홍보하는 거 같음. 친구들한테 식물 키우는 거 재밌다고 너도 키워보라고 하면 다들 '난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이라 식물하고 안 맞아...'라는 말을 해서 괜히 서운하고 아쉬움
다육이 키우고 나니까 되려 3m넘는 나무가 더 쉬울 것 같아...작으면 작을수록 예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