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랬어
식갤러들 어렸을때 길가에 난 풀과 나무 감상하다가 학교 늦고 그랬지?
익명(223.39)
2022-04-28 0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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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가 학교 보내놨는데 마당에 앉아있다가 4교시때 학겨가서 점심만 먹고 온적 있음
부모가 불성실했구나.
이런내용 글 본적있어 애가 자꾸 지각해서 부모가 따라갔는데 나무보고 산책하는 댕댕이 쳐다보고 개미보고 이러다가 늦는거 확인하고 그냥 뒀다고
이야...
난 초등학교때 1학년 담임 선생님이 환경미화 담당이라 한명 뽑아서 교감선생님 온실 물뿌리기 담당정했는데 엄마거 맨날 물주니까 내가 자원했음 ㅋㅋㅋ 그때 물뿌리개가 빨강색 코끼리라서 별명 빨강코끼리됨
ㄴㄴ딴 짓 안 하고 바로 갔음
학교 돌아올 때 가로수 하고 가로수 옆에 민들레, 잡초들 보는거 좋아했지. 색감들이 조금씩 달라
난 주로 집에 올 때 그랬어ㅋㅋ그리고 12년간 환경미화부장을 했지ㅋㅋㅋ
그런적은 없는데, 친구랑 장난치다가 운동장 구석에 있는 풀 뜯어 먹은 적은 있음!
난 20대까지 동식물에 관심도 없었어 나이먹고 뒤늦게 관심생겼어 ㅋㅋㅋㅋ
난 초딩때 원예부 있길래 들어가서 화단 잡초 제거하고 국화 꺽꽂이 배워옴ㅋㅋㅋ
ㅋㅋㅋ나도 새들보고 무당벌래 꿀벌 구경하고 물고기 잡으러 다니다가 학원 땡땡이치고 그래씀ㅋㅋ
다들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귀여워.ㅎ
난 초딩때 아파트 화단 깊은 곳을 비밀의화원이라고 불렀어 ㅋㅋㅋㅋ 오동나무 뭔지 모르는데 왕 커서 바오밥나무라고 부르고 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