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함을 자랑하는 솜사탕 고사리...
안그래도 대머리 되어버린거
겨우 틔워낸 새순.. 올라오는 족족
까맣게 끝이 타버리니 내 속까지 타들어가고 있어
다른 고사리들은 신나게 새순틔우고도 남아서
쑥쑥 지 밥벌이 하면서 사는데 미치겟다 진짜
얘 혼자서만 난리네
밥수저 들고 쫓아다니면서 한입만 먹자!! 한입만!!!!
그마저도 너무 안먹어서 김에 밥넣어서 씻은김치 돌돌 말아서 겨우겨우
먹여놨는데 토해버린거 보는 기분임
애걸복걸하는 부모가 된 기분이다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
화장실에도 두어보고 습도 최대한 신경써보는데
또 타들어가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
화분은 이태리토분이야.
물도 마르지 않게 잘 신경쓰고 있어...
겨우 이제 잎 내겠다 싶으면 또 타버리니 마음이 너무 좋지않아...
이런거라도 사서 설치하고 안에 가습기랑 같이 넣어서 키워야할까?
정말 꼭 살려내고싶어 ㅠㅠ
아기 솜사탕고사리를 도와줘 갤러들아
혹시 토분이 넘 크거나 아님 흙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지 솜사탕 고사리 새 환경 적응기간도 길고 적응전까진 계속 끝 타들어가더라 ~ 나같은 경우는 적응끝나고선 그럭저럭 잘 살던데ㆍㆍ울집 건조한데 물 잘빠지는 슬릿분에 분갈이해주고나선 비닐막이나 가습장치는 없이 잘 지내고있어
ㅠㅠㅠㅠ 슬릿분 생각해버ㅏ야겠다 고마워
저건 넙 흡한거같은데
너무 습하다는걸까?
음.. 혹시 흙 속에 뿌리파리 유충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두세요.. 제 고사리가 그랬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