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적심 해볼 다육이는 파랑새(Echeveria 'Bluebirld')라고 다육이 키우는 분들은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 녀석임.
사진보면 푸른 색감에 깃털같이 펼처지는 잎장들 덕에 파랑새 라는 이름이 썩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바로 자구를 안달아주는 것과 치마를 입는 다는 것.(아래쪽 잎장들이 밑으로 쳐져서 치마처럼 보이는 걸 치마입는다고 표현함.)
지금은 한창인 자태를 뽐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대 하나만 새우면서 이리저리 꼬부라질 가능성이 99.99% 이므로
점심을 통해서 군생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적심은 엄청 쉬운 편인데 그냥 낚싯줄로 적당한 높이에 한바퀴 감아서 당겨주면 스걱 하고 잘림.
바로 이렇게.
무슨 포켓몬 같이 생기기도 했네.... 아무튼 이제 시간이 지나면 사진에 보이는 잘린 면이나 잎장 사이사이에서 새로운 자구들이 뿅하고 나올텐데
한 개가 나올지, 두 개가 나올지 열 개가 나올지는 아무도 몰라~ 보통 3개 이하는 꽝으로 보는 느낌인듯?
잘라낸 뚜껑은
이렇게 빈 화분같은데 바람 잘 통하게 두면 빠르면 1~2주 느리면 두 세달 사이에 뿌리가 나오는데 그때 흙 위에 얹어 주면 됨.
적심중 절단면에 가까운 곳에 상처입은 잎이 생기게 되는데 조심스레 떼어서 보고 생장점이 살아 있다면 여기서도 새로운 자구가 나올 수 도 있으므로
이렇게 모아두는 편이 좋다.
이제 내가 할 일은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일 뿐임... 제발 4개이상 나왔으면 좋겠다.
마지막은 단체샷으로 마무리.
색깔 짱 이뿌다
그렇지? 반전매력도 있는데 예는 적당히 물 굶기면서 키우면 불같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와 이런거 내가 원하는 종류였는데
올 맘에 들어서 다행 ㅋㅋ
이런거 찾을려고 다육이대형종 대형다육이 큰다육이 검색해봐도 안나왔었는데 얼큰이다육이 치니 엄청나오네 ㅋ
다두 나오기를~!!!
가즈아!!!
파랑새 색감 진짜 이쁘지 우리집 파랑새도 점점 치마입는중인데 나중에 후기 올려주라
자구들 뽀글뽀글 올라오면 한번 더 올릴게 ㅋㅋ
구럼 본체에선 새잎/자구가 나와도 치마입은건 마찬가지 아녀?
자구가 나와서 군생이 되어도 치마입는건 어쩔 수 없지....
다육이번식 신기하다! 많이 나왔으면좋겠다
그래서 다육이 신상이 이쁜데 너무 비싼건 1년정도만 존버타도 가격 많이 저렴해져!
식물참 신기해 저래도안죽고 사는거보면
자연으 ㅣ신비
이쁜데??????아 다육이에 손대볼까....
우리집 웃자란 애들도 단두대에 올려야되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