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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바라던 일이 있었는데 내 실수로 홀랑 다 날아가버려서
..엄청 상실감에 빠져있다가 "이대론 안돼! 식물 관심 없던 친구가 바질 키워보고 싶다 말했단 말야!!!"란 생각으로 야밤에 작게작게 키우던 식물 친구들 분갈이 해줬어ㅋㅋㅋㅋ

한참동안 머릿속 인좋은 생각에 갇혀서 공허해져가지구 울고 싶었는데 보송한 흙만지고 아기 식물들 뿌리 안전하게 옮겨주니까 뿌듯하다ㅎㅎㅎㅎㅎ 친구가 바질이 잘 키워서 맛나게 먹으면 좋겠네ㅎㅎㅎㅎㅎㅎ

밖에서 찍은 꽃들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