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분들이 많으시다길래.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사람들은 줄어들고 
마음아픈 일들 생길일이 많아지고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만
성격은 날이 갈수록 팍팍해지면서 자기혐오만 늘어가네요
애초에 저는 따뜻한 사람이었던 적이 있었을려나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런척 했던 시간들이 스스로를 이상한 방에 가두어 버린것 같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사람사는 일이 별게 있나 싶다가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까 노심초사
사는게 버거워 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면 저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삶이 삶이다 조금이라도 초연해 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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