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핑싱 응애 발견하고 바로 농약치기엔 시간이 너무 늦은 거 같아서 놔두다가 새벽에 잠이 안와서 잎이나 닦자 하고 나갔거든?
구연산물로 닦으면 좋다고 해서 냅킨 잔뜩 적셔서 나감
그래서 하나씩 닦는데 와.. 진짜 보통일이 아니더라
전에 화분 한 다섯개 닦을 때랑은 완전 다름
어깨 아프고 목아프고 ㅜ 오렌지 자스민 같은거 닦을 때는 하.. 이 새끼 언제 다닦냐 이 생각 들고 그냥 개 대충 물만 묻힌다는 생각으로 기계적으로 닦음
그러다가 핑크 싱고니움 차례에만 존나게 빡빡닦고.. 호프셀렘 예전에 응애 나왔어서 빡빡 닦고.. 나머지는 대충
잎이 작고 많은 건 어케 닦아 다들? 칼라 벤자민은 포기함 엄두가 안나서… 잎이 잘 떨어지기도 하고 ㅜ
응애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닦았지만 다음부터는 그냥 잎에도 농약 뿌릴가 같다 너무 힘들어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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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잎 닦아주면 울엄마 대단한거 였네..
나는 티비 앞에 가져와서 뭐 보면서 닦는데 그러면 안 지루하고 좋더라
무념 무상.....아니면 닦기 힘들긴 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