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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일초(흰색)샀다는 글에 페어리스타(일일초 개량종) 물어보는 사람 있어서

나중에 글써보겠다 말했었는데 애가 순조롭게 잘 크고 비교군인 원조 일일초도 사와서

이렇게 글 써봄. 긴 글은 아니고 그냥 페어리스타 키우기를 어려워했던 댓글이었던거로 기억해서.

(일일초 꽃이 저 꼬라지인건 화원에서 일괄로 호스로 물을 줘서 저 꼴남)


그땐 일일초같다고 했는데 원조 사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잎 크기부터가 다르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일초 종류는 햇빛을 엄청 봐야하고 햇빛 보는 만큼 꽃 크기도 크고 이뻐짐.

(빛을 못보면 꽃이 크지 못해서 꽃잎 4장짜리 기형도 가끔 나옴. 광량부족으로 기형이나 봉오리 절단이 나오는건 꽃치자도 마찬가지야.)

초본류지만 뿌리가 건조한걸 좋아해서 사실 물을 살짝 말려가며 키워도 되기때문에 귀찮음이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할만하기도 하고.


댓글에서는 남향 가장 좋은 자리에 둬도 잘 안컸다고 했었는데 글을 썼던 당시 날씨 생각해보면 온도변화가 심한 자리에 놨던게 아닐까싶어.

얘는 콜레우스 종류랑 비슷한 온도를 좋아하는 친구야.... 커지면 노지월동도 되는것같은데 나는 얘 몇 번 키우면서

노지월동 시켜본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건 잘 몰?루


페어리스타라서 키우기 힘들고 예민했던게 아니라 생육조건이 잘 안맞아서 힘든때라 그런 댓글을 단거같은데

요즘은 날씨 따뜻하니까 잘 키우고 있겠지? 나도 남향 베란다에 내 페어리스타랑 일일초 놓고 대품 만들고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자란 친구 분갈이 팁. 다이소에서 핀셋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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