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일초(흰색)샀다는 글에 페어리스타(일일초 개량종) 물어보는 사람 있어서
나중에 글써보겠다 말했었는데 애가 순조롭게 잘 크고 비교군인 원조 일일초도 사와서
이렇게 글 써봄. 긴 글은 아니고 그냥 페어리스타 키우기를 어려워했던 댓글이었던거로 기억해서.
(일일초 꽃이 저 꼬라지인건 화원에서 일괄로 호스로 물을 줘서 저 꼴남)
그땐 일일초같다고 했는데 원조 사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잎 크기부터가 다르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일초 종류는 햇빛을 엄청 봐야하고 햇빛 보는 만큼 꽃 크기도 크고 이뻐짐.
(빛을 못보면 꽃이 크지 못해서 꽃잎 4장짜리 기형도 가끔 나옴. 광량부족으로 기형이나 봉오리 절단이 나오는건 꽃치자도 마찬가지야.)
초본류지만 뿌리가 건조한걸 좋아해서 사실 물을 살짝 말려가며 키워도 되기때문에 귀찮음이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할만하기도 하고.
댓글에서는 남향 가장 좋은 자리에 둬도 잘 안컸다고 했었는데 글을 썼던 당시 날씨 생각해보면 온도변화가 심한 자리에 놨던게 아닐까싶어.
얘는 콜레우스 종류랑 비슷한 온도를 좋아하는 친구야.... 커지면 노지월동도 되는것같은데 나는 얘 몇 번 키우면서
노지월동 시켜본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건 잘 몰?루
페어리스타라서 키우기 힘들고 예민했던게 아니라 생육조건이 잘 안맞아서 힘든때라 그런 댓글을 단거같은데
요즘은 날씨 따뜻하니까 잘 키우고 있겠지? 나도 남향 베란다에 내 페어리스타랑 일일초 놓고 대품 만들고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자란 친구 분갈이 팁. 다이소에서 핀셋을 사자.
일일초 베란다 월동됨
글에는 노지월동이라 적었던거같은데 내가 혹시 뭔가 잘못 적었니?
내가 알기로는 노지월동 안되고 베란다에서 다년생으로 클수 있다는걸 쓰고 싶었어 간단히 쓰다보니 그랬네
작년에 베란다에서 영하떨어져도 버티던데 화분도 많고 관리하기귀찮아 물안줘 버린기억이
아냐 알려줘서 고마웡! 나도 베란다 있는 집은 요번이 처음이라 참고가 됐서욧
난 작년에 페어리스타 베란다에서 쭉 키우다 겨울이라고 내방에 가져갔다 5일만에 말려죽임 ㅋㅋㅋ 쨍 직광 엄청 맞는 여름 가을에 꽃도 많이피고 색감이 쩔더라
가을에 적응한 애 갑자기 따듯ㄱ한데 데리고 오면 냉해 맞은것처럼 그럴 때 있더라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