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는 특히 이름표 떼면 구분하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유통과정에서의 문제가 많음.
모든 식물 원예종이 그렇겠지만 새로운 원예종으로 분류가 되려면 그 개채만의 고유한 특징이 있어야 해, 아주 명확하고 한눈에 봐도 딱 보이는 특징.
그런데 다육식물들은 한마디로 저 원칙을 무시하고 같은 특징을 가진 식물에 다른 이름만 붙어서 팔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일부 관엽식물도 그런 것 같지만 다육식물은 이런 게 너무 나도 많은데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정식 원예품종은 시중에 팔리는 것에 진짜 1/1000 수준도 안된다.
어느 지경 이냐면 특정 커뮤니티에 등록된 판매자(사업자도 있는 정식 농장)는 우스겟소리 반쯤 보태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다육이 들이라고 하면서 sp교배종들에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이름 붙여서 유통하는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어느 지역 도매 농장에서 새로운 계량종이 풀리면 거기서 물건 띄어다 소매 판매장에서는 각자 이름 붙여서 팔아버리는 바람에 같은 품종에 여러 이름이 붙는 거도 상당히 많고.. 이른바 혼돈의 카오스 상태임... 오죽하면 정품이라고 인증한다며 이름표에 계량된 농장 큐알 코드를 인쇄해서 팔겠어?
아무튼 이러한 어이없는 상황이 국내 다육시물 시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름표 떼면 이놈이 저놈인가 저놈이 이놈인가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중이야...
악질 판매자들은 비슷하게 생긴 값이 싼 종을 비싼 가격에 유통되는 아이인 척 사기 쳐서 팔기도 하고.. 현실은 구매자가 알아서 구분 해야 하는 실정임 ㅎㅎ
이상 내가 키우는 다육식물들 사진 찍어서 보는 중에 갑자기 현타 와서 써보는 글이었어..
식갤러들은 이 점을 참고하고 다육식쇼를 할 때는 현명한 소비를 하기 바래.
밑에는 그 사진들이야.. 말하자면 밑에 사진들 중에 같은 화분을 두 장 이상 찍힌 거 없이 다 하나하나 다른 다육이라고 봐도 됨.
이게무슨....
글 다 받고 농장에서 원종이니 sp니 불여서 비싸게 파는 것 중에 출신 제대로 된거 있나? 싶을정도로 같은 이름인데 죄다 다르게 생긴것도 있음;;; 사는 사람이 생김새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그냥 사기 당하는거임
맞다 ㄹㅇ...
금 들어간 비싼 애들이라 그런거 아닐까ㅋ 천원대, 만원대 국민다육이들은 그냥 맘 내려놓고 이쁜애로 사게되더라고
맞지 해봐야 얼마 안 하는 천 원 이천 원 다육이들은 별 타격이 없지 근데 만원 이상 하는 것들은 생각 함 해봐야 해.
다육이 등록 단체같은데는 없으려나...
글에 언급한대로 국립종자원 사이트에 들어가면 특허랑 비슷하게 품종보호현황이 있음. 거기서 계량 된 품종과 그 권리를 가지는 사람이랑 조회할 수 있음
다육이 이름이 넘나 어려웡...... - dc App
사진에도 이름표 없는 놈들 있지? 계네들도 사실 중간에 이름표 잊어버린 놈들이야 ㅋㅋㅋ 나도 무슨 품종인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어디 농장표 마리아니 전북마리아니 내 눈엔 다 비슷해보임.... 그마저나 치와와복륜금 키우고 싶다...혹시 있음....?☆ - dc App
그건 비싸서.. 없어 ㅋㅋㅋㅋ
다 다른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