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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흥분상태로 얇은 저 비닐분까지 난도질함.
진짜 존예롭고 훌륭하다.
가장 벅차오르는 건 모든 친구들이 다 포자달고왔다.

프라그란스는 거의 대품으로 와서 무슨 복권 당첨된 기분이다. 뿌리도 완전 화분 모양대로 꽉차있고 위에는 포자 새싹까지 올라온 상태라 바로 연탄갈이 진행했다. 솔직히 말라서 가위질된 부분이 완전 많고 잎은 마른 부분이 많으나 모두 감안한다. 난 이미 사랑에 빠짐.

모노컬러는 진짜 내 취향이다. 하늘함과 풍부함을 모두 고루 갖춤. 뿌리도 이만하면 훌륭하다. 예전에 핑디는 뿌리가 다 녹아왔어서 그게 디폴트인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주륵.

프릿츠루시는 좀 잎이 자잘해서 존재감이 확실히 다른애들에 비해 떨어진다. 모노컬러와 사이즈가 비슷해서 나 관리 편하려고 합식했다.

하 지금이 가장 풍성할 때라는 걸.. 알기 때문에 벌써 슬프다 시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