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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른 가족들에게 식물관리를 맡기지 않겠다 결심한 계기 1234556789가 되버림.

더덕이랑 마를 직광서 키우면서 왜 안크지 왜 싹이 안트지 하는거 보고 남은 인내심이 터질뻔함.


대체 어른들은 왜 자기네들도 너무 어린시절이라 기억을 못하면서 그 기억이 맞는것마냥 

훈수를 두는걸까 나도 나중에 그런 어른이 되는걸까 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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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꽂아두는 수경컵 

원래 농약 계량하려고 산건데 주사기 사면서 쓸모 없어지고 지금은 갈 곳없는 애들 모여서 뿌리받는 곳이 됐다.

스킨답서스가 잔뿌리내고 있던 곳이라 그런지 여기 꽂으면 물꽂이 성공률이 엄청 높더라고.


여기 꽂아둔 민트들도 거의 3일?4일만에 뿌리 내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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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왠지 삐뚤어지고 있는 뒤틀린황천의 노지민트 

얘도 직광에 심으면 안됐는데 내가 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