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고니아 가지 하나를 본가에서 얻었거든.
사실 색도 칙칙하고 쉐잎도 괴이해서
정말 내스타일이 아닌데
그 땐 식물만 보면 개미처럼 모을 때라 일단 겟했어.
물에 꽂으니 금방 뿌리내리고
대왕잎을 내던 중에
미친 내 손 새끼가 실수로 또각 뿐질러먹었다.
어이쿠. 웬걸. 잘리자마자 미친듯이 생장점을 내어서 새순이 폭포처럼 쏟아지더라.
그래서 지금은 사방으로 쏟아지는 분수처럼 자라고있어.
잘린 놈도
저 큰잎 달고있는째로 물에 꽂자마자 순식간에 뿌리를 내더라고. 냉큼 토분한채 내줬다.
잘 자라니 그렇게 이쁘다.
참 신기한 식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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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순둥하니 잘크는애가 젤이쁨 그리고 목고니 넘이뻐
목고니...이름도 아주 싱그로와^___^ - dc App
목베고니아를 목고니라고들하더라고 ㅎ 이름도이뻐~
ㅁㅈㅁㅈ 그래서 사실 뿌리ㄱㅊ으면 인쇼한거 못생기고 상처나있어도 신경안씀ㅋㅋㅋ 글고 취향아닌데 얻게된것도 잘 자라면 점점 예뻐보여 ㅋㅋㅋ 기특함
오오 뿌리주의자는 식질 구력이 꽤 붙어야되는 경지지! 참 신기해 속 안썩이고 잘 크면 어느 순간부터 이뻐보이는 거^^ - dc App
오 멋지다
고마워+ - dc App
베고니아들이 그렇게 실물깡패라던데..
ㅎㅎ실물깡패는 아마 펄 다글다글 한 일반베고니아일 걸. 목고니는 사실 사진과 존똑이야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