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삭튀하지 말고 반박해라 ㅇㅋ?
토양 공극에 있는게 물 아니면 공기라고 생각하는데
토양에는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동시에 수 많은 미생물이 살아가고 있음
당연히 이들은 생물이니까 대사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수 많은 노폐물들을 체외로 내보냄
그래서 기본적으로 토양 입자 사이에는 신선한 공기가 아니라 미생물들이 내보낸 노폐물 가스가 들어차있음
물을 흠뻑주라는것은 물을 흘려보냄으로서 이 노폐물들을 분 밖으로 배출해내고, 물과 함께 다시 신선한 공기를 토양 내로 흘려보냄에 의의가 있는거임
물을 흠뻑 줘서 과습이 와서 식물이 죽는다?
풍란 같은걸 흙에 심으면 그럴수도 있겠네. 애초에 흙 배합이 식물이 살지 못할 배합인거지
물을 먹을 만큼만 적당히 잘 주라고 하는데
이게 가능하려면 두가지 이상적인 상황이 있어야함
1. 토양을 구성하는 입자간 공극이 충분한 모세관력을 가져 물을 화분 전체로 끌어당겨야 하고
2. 토양을 구성하는 입자들이 매우 이상적으로 고른 분포를 가져야함
님들이 집에서 손으로 흙 섞어가면서 이런 조건이 이뤄질일은 없음
댓글에서 물길은 허상이라고 말하는 갤러도 봤는데
마찬가지임. 물길이 존재하지 않으려면 모든 토양이 고른 공극을 가지고, 입자간 분포가 매우 정교하게 골라야함. 이게 가능하다 생각함?
그리고 이게 가능하다는 매우매우 이상적인 지구 654428에서 발생할 일을 가정하더라도
토양 내에 쌓이는 가스는 어쩔거임? 그게 자연스레 토양 밖으로 나와서 공기중의 신선한 공기와 기체교환이 될까?
현대 물리학에서 말하는 기체의 확산으로는 절대 불가능함.
반박하는김에 배수층도 반박해준다
water table? 존재함
근데 이론 설명을 위해 이상적으로만든 모델과 실제 모델에는 괴리감이 있음
1. 토양 입자사이의 모세관력만 고려하지 토양 입자 그 자체가 가지는 모세관력은 고려하지 않음
2. 토양 입자를 이상적인 구 형태의 입자로 생각을 함
원래 이론을 설명할때는 다 이상적인 모델을 잡고 설명을 함. 그래야 수식으로 설명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항상 논문이나 이론을 읽을때는 이 괴리를 감안하고 봐야만 함.
실제로 논문이 대상으로 하는 구독자층은 다 그러고 있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쓰는 토양 대부분은 다공성의 유기물(코코피트, 피트모스, 훈탄, 바크)이고, 무기물 또한 많은 경우가 다공성을 가진 무기물질임(펄라이트, 질석, 난석)
다공성이란 말은 입자가 이상적인 구형이 아닌 표면에 많은 공극이 존재한다는 말이며
당연히 이에 의해 모세관력은 입자↔입자 뿐만 아니라 표면↔입자, 표면↔표면끼리도 존재한다는 뜻임
게다가 우리가 쓰는 상토의 대부분은 이상적인 구형이 아니라 섬유형 혹은 무작위로 겹쳐진 판형의 코코피트임
따라서 구형 모델을 이용한 porosity-volume fraction of fine particle의 값과는 당연히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오히려 상토가 아닌 자갈과 양토 기질이라면 더 유사하겠지만 상토가 저 모델과 같은 거동을 한다?? 말이 되겠음?
또한 배수층을 설명하며 모순점이 생기는데
1. 상토 입자가 배수층 사이에 들어가 공극과 배수층을 감소시킴
2. 근데 공극 차이 때문에 water table은 그대로 올라가있음
?????
뭐가 모순인지 찾았음? 그림으로 설명해드림
이게 이상적인 조건에서 배수층의 무용을 설명할 때 말하는 water table(파란색 영역)의 거동임
붉은색의 작은 입자 사이의 모세관력이 중력 + 큰 입자와 작은 입자 사이이 모세관력 보다 크기 때문에
물은 배수층으로 빠져 존재하지 않고 그 위에 존재를 한다는거임
근데 현실과 같이 배수층 사이로 입자들이 들어가게 되면 그 사이에 있는 작은 입자들에 의해 water table은 자연스레 내려가게 됨
(중력 + 작은 입자간 모세관력 > 작은 입자간 모세관력) 당연한 결과 아니겠음?
물론 큰 입자가 들어찬 층은 수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더 적기 때문에 그림과 다르게 water table층이 늘어난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더 분산된' water table층이기 때문에 화분 내 수분의 감소는 더 촉진됨
특히 이런 경향은 토양 공극이 클수록 강함
기존에 water table을 설명하던 Water movement in soils (1959)에서는 양토를 써서 이 거동을 설명했지만
우리가 쓰는건 양토에 비해 공극이 압도적으로 크고 가벼우며, 다공성을 가진 상토임
따라서 이 거동이 화분 내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기 어려움
여기까지만 쓰면 뇌피셜 그만 싸재껴라고 욕할놈 한명쯤 꼭 있을거 같아서 하나 더 가져욤
저번에 다른 갤러가 댓글에 링크해준 블로그 포스팅에 링크되어있던 논문임
Rowe, Avery. (2021). Effect of drainage layers on water retention of potting media in containers.. 10.31220/agriRxiv.2021.00093.
에서는 실제로 이걸 실험했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음
전체 보고 싶으면 논문 공개되어 있으니 검색해보고
이 그래프는 우리가 흔히 쓰는 배합과 가장 유사한 코코피트 60% + 펄라이트 20% + 바크 20% 배합에서
배수층이 없을때, 그리고 여러 기질을 배수층으로 이용했을 때 보수성을 비교한거임
당연히 보수성이 높을수록 화분에 존재하는 물은 많으니 과습의 위험이 올라가겠지?
결과는 보다시피 배수층이 없는게 보수성이 가장 높고
레카볼을 60mm 깔았을 때 보수성이 가장 낮았으며, 그 정도는 배수층이 없을때보다 60% 가량의 수분만 보유함
내가 앞에서 설명한 모든 요소들이 이러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난거임.
이상이 내 의견임
당연히 실제 현상에는 변수가 많고 우리가 생각해볼것은 논문 하나로 커버하기엔 역부족임
그만큼 갤러간의 의견 교환이 중요하고, 그 교환 끝에 긍정적인 답을 도출해낼수 있으면 최상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런 부분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뭐 하나쯤 나오진 않겠음?
배움에는 항상 겸손해야함
글 싸질러놓고 "반박시 니 말이 맞음" ㅇㅈㄹ 하지말고
그럴꺼면 블로그 가서 댓글 막고 혼자 글싸
병신새끼가 먼저 쌉소리 ㅇㅈㄹ하면서 시비털었으면서 의견교환은 지랄하고 자빠졌네.
부들대지말고 반박을 해보라고ㅋㅋ
부들댄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들고온 워터홀딩 카파시티 그래프는 병신새끼야 바닥 배수층이랑 상관없이 토질이랑 관련있는거다 병신아. 내가 마지막에 그말 썼다고 의견 써준 사람들 무시했냐? 먼저 시빝털어놓고 지랄이네
어휴 시벌 그래프에 토질간 관계는 없는데 토질이랜다ㅋㅋㅋ 반박시 내 말이 맞다매~ 혀는 또 존나 길어요
딱봐도 해봐야 5퍼센트 이내에서 차이나는데 배수층 ㅇㅈㄹㅋㅋㅋㅋㅋ
왜 그렴 몇퍼부터 인정인데? 그 기준은 뭔데? 니 뇌피셜??? 새끼 반박하라니까 꼬투리만 존나 잡네
하여튼 반박시 니 말이 맞음 ㅇㅈㄹ 하는놈 치고 정상인이 없어 뭔 대화가 안되니 진짜 글 쓰는 재미도 없고
반박했잖아 등신아 컨트롤은 SD가 시발 10퍼센트가 넘고 그 외에는 배수층 있을때 차이가 5퍼센트 이내에서 차이나는에 이게 유의미한 데이터긴 함?
그리고 내가 말한 환경에서는 아래쪽의 모세관력에 의해서 perched water table 도 위로 상승한다 등신아. 진흙에서 water saturation 정도의 높이별 그래프나찾아보고와라 수고
진흙ㅋㅋㅋㅋ 니는 진흙에서 식물키움? 이론적 배경도 반박못해, 실제 테스트도 반박못해 기껏 하는게 부들대면서 SD 핑계로 신빙성 따져 그럼 니가 SD 낮은 자료 가져와서 반박을 하라는데 니가 하는건 반박이 아니라 꼬투리야 이딴식으로 댓글달면 대화안한다
내 글이나 제대로 읽어봐 등신새끼야. 먼저 예의차리지 않는 새끼랑은 나도 대화할 생각 없음 꺼져병신새끼야.
반박당해도 반박당한줄도 모르는 지능인데 심지어 글도 제대로 못읽어, 예의도 없어서 시비까지 털어 ㅋㅋㅋ 응 꺼져^^ㅋㅋ
ㅋㅋㅋㅋ 글써놓고 반박시 니 말이 맞음은 대체 어디서 배워온 대화자세고? 반박 못하니까 욕만 휘갈기면서 꺼지라 하면 대체 누가 꺼지는거냐?
그래서 내가 댓글에서 의견교환 안했냐? 반박 다 받았고 의견교환 했는데 왜 니만 지랄?등신임?
꺼진다매 반박할 능력 없으면 징징대지말고 꺼져 아니면 너도 글 하나 새로 파서 조목조목 반박하던가
무슨 열등감으로 열폭하는지 모르겠는데 먼저 시비턴건 누가봐도 니다. 개소리하지말고 꺼지기나 해 등신아.
응 너같은새끼한테 진지하게 상대하고싶은 맘 없음. 니만 지랄중임 ^^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1. 배수층 없는게 보수성이 높다 2. 배수층에 미세입자가 쌓이는 것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분갈이 하니깐 문제없다 이거야?
우와 나는 이꺼정도 이해를 못햇다.. 님 진짜 똑똑하시네예..
1. 양토와 달리 공극이 큰 상토에서 배수층은 유효하다 2. 배수층의 무용을 설명할 때 쓰는 water table의 증가는 배수층의 공극을 미세입자가 막는다는 설명과 상충된다
아 어렵다.... 그래서 물을 흠뻑 주라는거야 말라는거야 흐엉
일단 개추
흠뻑주라고 쟤 보셈 테스트에서 SD만 물고 늘어지지 흠뻑주라는 이유에 반박도 안해 이론적 배경에 틀린게 있으면 반박할만 한데 그것도 안해 어디서 몇개 주워듣고 와서 뇌피셜 지껴놓고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이거를 믿던가 내 말을 믿던가 알아서 해
싸워라 (짝) 싸워라 (짝)
싸우구 이긴사람이 내말맞다 알려주기~!
어려워서 스크롤내리고 댓글 답니다 - dc App
1. 물을 흠뻑 주라는 이유는 흙을 고루 젖게 한다는 목적 뿐만이 아니라 토양 내 가스를 배출하고 새 공기를 유입시키는 의의가 있다 2. 배수층의 무용을 설명하는데에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3. 우리가 쓰는 배합과 양토는 그 물성이 달라 양토를 기반으로 설명해온 배수 모델이 상토에서는 적용되기 어렵고, 실제로 그러하다(마지막 그래프)
세줄요약 감사 그래서 한번 줄때 흠뻑줘도 된다
근데 난 내 기분대로 줌....ㅋ 흠뻑 줬다가~~~ 쬘끔 조리개루 줬다가~~
그만큼 크리티컬한 영향이 없다는 의미겠지 그냥 식물한테 좀 더 좋은거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하는 헛짓거리로라도 봐주셈
저것도 이것도 다 읽었지만 그냥 식물이 편안해하면 그게 답임 ㅋㅋ
나도 동의함. 그냥 하던대로 식물 안죽였으면 그대로 키우면 됨. 환경 변수를 하나하나 생각하면 좋지만 결과가 그런데 누가 뭐라하겠음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번쯤은 참고하면서 해오던걸 수정해보셈
결론: 물 흠뻑 줘도 된다 ㅇㅋㅇㅋ
근데 별개로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이건 오래전부터 식갤에서 흔하게 쓰이던 말 아님? 그냥 유머로 쓰는 거 같은데 나쁘게 볼 필요가 있나
ㄹㅇ 뭔 열등감인지 지혼자 급발진해놓고 지랄임 존나 당황스럽네
박박시 니 말이 맞음 : 병먹금 하라고 쓰던건데 병신들이 쌉소리해놓고 귀막고 에베베 하는데 써서 그냥 띠꺼웠음
귀막았다고 생각하는건 니밖에 없을걸?
응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싸우지말고 식쇼해
ㅋㅋㅋㅋㅋㅋㅋ
님아 너무 긴데 3줄요약좀
1. 물을 흠뻑 주라는 이유는 흙을 고루 젖게 한다는 목적 뿐만이 아니라 토양 내 가스를 배출하고 새 공기를 유입시키는 의의가 있다 2. 배수층의 무용을 설명하는데에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3. 우리가 쓰는 배합과 양토는 그 물성이 달라 양토를 기반으로 설명해온 배수 모델이 상토에서는 적용되기 어렵고, 실제로 그러하다(마지막 그래프)
사우지마 짜피 화분재질, 식물상태, 등등 변수가 많아서 토양하나로는 확답을 내리기 힘든문젠데 왜 싸우고그러니 이전글 같은경우 미세한 점토입자가 같이 있는 자재를 섞었으면 일어날수 있는일이고 이 글에 나온대로 얼마 이상의 물은 중력에 의해서 쓸려내려가면서 쌓인 여러 이유에서 나온 안좋은 가스나 염류를 쓸어내려가는거도 맞는말인데 - dc App
일단 뉴비들은 보통 배합상토를 쓴다는 가정하에 성상은 어느정도 규정 이내고 그게 아니면 우리가 도와줄 일이지 이렇게 싸울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 dc App
그런 반박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는게 정상이지 지 할말 써두고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이러니까 글 새로 판거임
그리고 그 댓글에서 "한 번 줄 때 흠뻑 주세요 라고 한 놈들 죽여버리고 싶다" 이러고 있는데ㅋㅋ
나도 아까 봤는데 쨌든 여기서 더싸워도 의미없는데 합의점을 잘 찾길바라는거지 - dc App
반박을 안하고 욕만 갈기는데 합의점을 어케 찾겠음 뭐 반박을 해야 재반박을 하든 다른 근거를 들고오든 하지
그것도맞음 아닌거면 근거를 들어서 말하는게 정석이지 - dc App
밑에 구멍 없는 화분에서 키우는 건 어캄 가스 못나가? ㅠ
정기적으로 분갈이 해주면 됨
이거 싸울일 맞는 것 같은데? 식린이 입장에서 물 흠뻑 줄지 말지는 중요한 문제잖아?
그냥 분쟁 싫어하는 애들은 글도 안읽고 황희 정승 빙의해서 네말도 니말도 맞다 이럼
식린이 입장에서 물 흠뻑줄지 말지는 중요한 사항은 맞는데 문제는 그 식물이 처한 상황이 토양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런거임 만약에 식물이 죽어간다고 올라왔는데 하필 환경이 수분이탈이 잘 일어날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흙에 물 고여있을 새가 없어 그러면 흠뻑 줘야 할 수도 있다는거임 - dc App
아묻따 무조건 물 흠뻑주세요는 지양해야 하는거 맞는데 똑같이 아묻따 흠뻑 주지 말라는거 또한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함 - dc App
뭘 오해하는데 물을 암만 흠뻑 줘도 화분 내에 머무를 수 있는 물의 양은 한정되어있음 흠뻑 줘서 흙이 고루 젖는다고 과습이 올 환경이면 애초에 배합을 바꾸라는게 내 글임 그걸 위해서 흙이 젖는거 외에 흠뻑 주는 것의 이점을 설명한거고
일단 난 배수층 적게 해서 잘 기를 자신이 없고 배수층 없이 보내온 식쇼 화분들이 하나같이 진흙 금방 되서 여기를 믿는걸로...여기에 저쪽에서 하는 말 중에 중요한건 뿌리다, 과습 두려워한다고 화분 너무 작고 좁게 써서 숨막히게 하지마라도 믿을만한거같아서 섞어 믿겠음
뿌리가 중요한거랑 화분 적당한 크기로 쓰는거엔 나도 이견 없음
모두들 반수경해라
반수경은 못참지
이래서 디씨가 좋아
나는 이런글 너무 좋더라
식물이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물주라는건 확실히 가정에서는 실용적이지 않은 주장임. 집 환경과 기상조건 고려해서 증발산량 계산하고, 무기염류 축적까지 생각해서 주어야 할텐데 그냥 흠뻑 주고 말겠음. 다만 농학적으로 배액 극소화 수경재배라고 계속 시도되고 있는 개념이긴 함(수경재배라고 모든 유형이 배지 없이 뿌리를 양액에 담그는건 아니고 코코피트나 암면,
퍼얼라이트 같은 배지를 사용하는 유형이 더 흔함). 꼭 배지의 입자들이 이상적으로 균일하게 분포해야만 수분이 고루 전달되는건 아님. 만약 그렇다면 점적관수는 불가능한 관수기술이었을 것. 또 설령 배지가 워낙 잡박해서 수분이 편중되어 공급되었다 할지라도 식물은 뿌리를 통해 수분이 많은 곳에서 건조한 곳으로 배분하는 능력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음
(hydraulic redistribution). 그래서 관수량(+시비량)을 맞추기가 어려울 뿐이지 불가능하지는 않음. 미생물의 노폐물에 대한 주장의 경우, 생 나뭇가지나 잎같이 미생물이 활용할 수 있는 양분이 많이 함유된 물질이 배지에 포함되어 있다면 모를까, 피트모스나 퍼얼라이트, 부석같이 거의 불활성인 자재로 배합된 배지라면 문제가 될 일이 없다생각함
그리고 물길은 솔직히 피트모스 등 유기질 원료 함량이 높은 배지가 관수부실로 말라서 수축하면서 생기는 경우를 제한다면 미신인 듯.
배수층 사이로 입자가 들어간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절기 노지의 화분같이 결빙/해빙에 노출되는 경우라면 모를까 실내에서는 유의미한 혼입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음. 만약 배수층 안으로 그 상부 배지의 혼입이 일어난다면 주수층 형성 이전에 화분 기부쪽의 공극률이 급감해서 투수율이 급감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임. 그러나 배수층을 쓴다고 그런 현상이 나타나진 않는 듯
경험상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가 혼합된 배지의 경우 입자의 크기가 균일한 배지와 달리 배수층이 투수량의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원리는 모르겠음. 배수층이 주수층의 형성을 방지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만약 그랬다면 고산식물/구근류 수집가들도 그냥 배수층 만들지 분 내 주수층 없앤다고 굳이 sand plunge 법을 쓰지 않을 것),
배수층이 없을 때는 모종의 원인으로 배수구로부터의 배출에 지장이 생겨 투수속도가 지연되고 공극 크기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주수층이 생기는 듯 함.
수분을 고루 전달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이거임. 마른 화분에 물을 주면 토양이 채 포화되기도 전에 배수구를 통해서 물이 흘러나오기 마련임 이전의 글에서 배수구에 흘러나오는 물이 양을 계산해서 그것의 70%인가 여튼 일부만 주라는 말을 했고, 그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한것 애초에 분 내 토양을 골고루 젖게 할만큼 물의 양이 들어갔다고 보장하기 어려움. 차라리 저면관수로 물을 흠뻑 먹이고 그 양을 계산해서 주라고 하면 모를까 게다가 작은 화분이나 배지라면 가능하겠지만 큰 화분에서 균일한 수분 분포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나는 좀 회의적임. 아래의 물길 이야기와도 이어지는데 큰 화분은 아무리 저면관수 해봐야 물이 올라오는데 한계가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음.
그래서 나는 물길이 미신이란 말에는 동의하기가 좀 어려움. 그도 그럴게 흔히 쓰는 식재에는 피트모스나 바크와 같이 한번 마르면 물을 쉽게 머금지 않는 기질이 포함되는데, 큰 화분에서 주변의 수분이 이들을 충분히 젖게 할지가 의문스러움. 투명한 화분에서 키워봤을 때 하루가 지나도 젖지 않는 부분을 본 기억과 물길을 통해 이끼가 분포하고, 물을 다시 주면 거기 주위로만 물이 흐르는걸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물론 작은화분에서는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또한 선인장을 키운 경험에서 기질에 코코피트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선인장 특성상 기질을 한참 말리고 물을 주곤 했었음. 창틀이라 흠뻑 못주고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물을 주고 일주일 뒤 기질을 엎어봤을 때 한쪽만 젖어있고, 다른쪽은 말라있었으며 뿌리의
컨디션도 그와 함께했음. 그리고 코코피트가 분해되어 분 내에서 일정한 층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 층이 두꺼울수록 물이 머물러 있었던 경험을 한 적이 있음 개인적인 경험에 불과해 본문에 적진 않았지만 배수층 사이로 기질의 혼입은 배수층의 공극과 기질의 입자 크기에 따라 다를수 있기 때문에 이렇다 아니다 말하기 어렵다 생각함 흔히 쓰는 마사토 소립에 상토를 쓰면 기질의 혼입은 거의 목격하지 못했고, 마사토의 분진이 주를 이뤘고 또 달리 휴가토 중립을 사용할 경우에는 어느정도 상토의 혼입을 보았음. 층이 낮다면 아래까지, 높다면 위에서 중간쯤까지 분포를 했었음. 어느게 배수가 더 용이했는지는 모르겠음. 다만 저걸 언급한것은 앞 글에서 한 설명에 상충되기 때문임.
배수층으로 기질의 혼입이 일어난다면 주수층이 배수층 위에 머무를 수 없고 배수층으로 기질의 혼입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분진이 배수층을 막아 투수성을 저하시킨다는 말이 불가능 하다 생각하기 때문. 배수층에 기질의 혼입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언급한 내용임.
미생물의 경우 가정 내에서 흔히 쓰는 상토는 피트모스 보다는 코코피트가 70%로 주 재료임 사람에 따라 미생물 제재를 쓰기도 하지만 (나 포함) 이런 케이스까지는 억지인거 같아 배제하더라도 코코피트도 혹시 미생물에 대해 불활성인지, 그리고 코코피트 뿐만이 아니라 분 내에서 식물이 자라며 조직의 수명이 다하면 뿌리조직 등이 죽을텐데 그걸 기반으로 미생물이 번성할 수도 없는지 물어보고싶음.
식린인데 그러면 물 흠뻑줘도 과습으로 안죽는다는거야??
ㅇㅇ
그러면 과습으로 죽는건 물 흠뻑줘서가 아니라 넘 자주 많이줘서 그런거구나 걍 흙 마르면 흠뻑 화분 밑으로 나올만큼 주라는거지???
우와 먼일이야. 글은 삭제되고 여기서는 또 싸우네. 글삭되서 더 궁금하다. (나도 댓글 달았었는데. ) - dc App
자기 혼자 허수아비 패던거 깨달으니까 쪽팔려서 지웠나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456318
쪽팔려서 지워? 니같은 병신들 더 꼬여서 개같아서 지웠다. Ottman님 댓글이나 더 달렸나 보려고 들어왔더니 끝까지 선동질이네 추잡하게
116.35야 너 쉐복한거 다 봤는데 추하다..
솔직히 쉐복하고 뇌절 치다가 여론 안좋아지니까 글삭한거 맞잖아. 본 눈이 몇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