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옥상 애기단풍)
사실은 필로덴드론 있는 건
일단 급하게 업체에서 배합해놓은 소포장(진) 배수잘되는 흙 사서 끼워넣었는데
자꾸 정글믹스로 맞춰주고 싶은 욕구가 들다가
애가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나~중에 분갈이 해달라고 하면 그때 사야겟다 생각했거든?
근데 요즘 애긔단풍에 꽂혀서
미니 모종삽이랑 포트랑 키친타올이랑 납치 준비물 다 준비해놓고
이번주내로 납치 성공하면 진짜 잘해주고 싶어서
단풍을 위한 소소한 배수 잘되는 배합을 사고 싶어졌단 말임? ㅋㅋ
근데 2.5L씩 파니깐 ㅋㅋㅋ
나는 집에 배합토 필요한 애들이 둘 밖에 없단 말임!
(단풍 데려오면 +1)
그래도 사? 사야함? 사? 말?
남은 건 미래에 분갈이할 흙이라고 생각하면 됨ㅋㅋ
아 근데 흙 좀 오래되면 곰팡스 피고 못 쓴다고 하지 않음?
관리 잘하면 곰팡이 안생겨 난 그냥 밖에 대충 묶어서 방치해도 안 생기던데..
막 야채 키울 때 쓰는 건 퇴비 같은 거 들고 축축해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평범한 관엽용은 약간 공기 통하게 해놓고 그늘에서 보관하면 ㄱㅊ
아 공기통하게 해서 그늘 ㅇㅋ 그러면 거기 벌레는 안겨들어감?
구멍 개넓은 거 아니면 ㄱㅊ
어키 감사 저녁 맛있는 거 드셈
어짜피 식물이 더 늘어날테니까 사자
아 ㅋㅋㅋ
사두면 새식물을 사면서 더 풍요롭게 분갈이가 가능하지!ㅎㅎ
무한반복 ㅠㅡㅠ
다이소가면 2000원 해 걍 사
아니 이제 산야초 바크 훈탄 펄라 이런식으로 하나씩 사려니깐 ㅋㅋ
나도 소포장 밀봉된거 그렇게 샀어, 거의 내가 산거랑 비슷하넹 ㅎㅎㅎㅎ 진짜 분갈이할때마다 그렇게 마음이 풍요롭다 사자 칭구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다이소에서 판다고? 아씨 그냥 주문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