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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쯤 식린이 시작해보려고

본인 설계(나름 디자인)하는 사람이라

수형 무조건 소포라처럼 선형이고 이쁜 거로 고민만 몇달 하는데

친구가 갑자기 칼란디바를 세 화분이나 선물해 준거임

그것도 막 핫핑크..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랑 너무 달라서 빡쳤지만 어거지로 기르기 시작함


1 뿌파에 응애 동시 창궐해서 뒤짐

2,3 알아서 크라고 한여름이든 초겨울이든 야외에 둿더니 11월 중순에 얼어뒤짐


애정이 없으니까 정성은 줘도 소홀하게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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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신엽 ㄹㅇ 개빠르게 큼)



그 다음 고민고민하다 황칠을 들이려는데

주문 후 수형 확인하라고 사진 왔는데 다 별로라 취소하려는데 업체에서 걍 암거나 배송함;

또 빡쳤지만 어찌저찌 기르다가 현재 아는 언니 가게로 입양 보냄ㅎㅎ;;


내 마음에 드는 애가 아니면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선물도 꼭 꼭 함부로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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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존예 내 바이올린!! (애정 존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