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에 오프라인 식쇼로 라벤더 들였고 분갈이하다가 민달팽이 발견해서 뿌리 다 털었거든..
생생하진 않아도 괜찮아 보여서 4일 집 비웠는데 초록별로 갔더라..
온라인으로 사니 랜덤이라 피나타가 2번이나 오고(얜 라벤더 향이 안 나서 싫...) 오프라인에서 1년 동안 찾다가 만났는데 3일 만에 이별했어 ㅠㅠ
다시 그 꽃집 가서 라벤더 사면서 분갈이 잘 못해서 죽었다고 하니까.. 사장이 대뜸 "속상하셨겠어요..." 하더라..
이상하게 감동적이었어
또 사러 오면 매출 올라가서 좋을 텐데.. 식린이 마음을 먼저 읽어주니까.. 사장이 식물을 엄청 사랑하는 거 처럼 보이더라.. 내 맘 속에 단골 찜!♡
1번 지금은 초록별 간 라벤더 ㅠㅠ
2번 오늘 모셔온 라벤더
3번 보자마자 심쿵해서 모셔온 칼란디바 (맞지?ㅣ
4번 함께 모셔온 제라늄(페라고늄이래) 나도 제라늄있드아!!!
분갈이 하고 싶어서 드릉드릉한데 일단 오늘은 참을 거야!!!
참....말 한마디의 위로.....말 한마디의 위안....치유.......끄덕......| 이번에 뿌리털지 말고 연탄 분갈이 하자....민트류빼곤....그게 더 안전하드라....
사람이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조상님들 말씀이 틀린게 없지. 이쁜 아이들 데려온거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