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사귄 여자친구랑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졌는데
여친은 2살 어린 25살인데 취준하기 바쁘기도 하고 취업이 간절했고
나는 타지에서 멀리 회사 다녀야 해서.. 그런 것들 때문에
더 좋아져서 서로 놓아주기 힘들기 전에 정리하는 게 낫다고 울면서 말하더라..
그래서 그 날 밤에 먹지도 않던 혼술을 하고, 잠들었는데
그 후로 식물 키우면서 스스로를 위로 해보려로 해도 이게 참 쉽지가 않네
휴... 그래서 지금 늦은 시간까지 싸이클 중 ㅠ 운동으로 땀이라도 빼면 그나마 기분 나아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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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
야야 설마 라이딩 나간거냐 실내싸이클인거지? 무릎 조심하고 힘내라
윗댓은 어그로니까 무시ㄱㄱ. ㅠ....좋아하는 사람이 충격적인 말을 꺼내면 한동안 상태가 너무 안좋아지긴해..당연한 감정이고 시간과 마음 단련을 하면 점점 나아질거야. 힘든 와중에 운동도 하고 식물관리도 하고 대단해!!!
ㅇㅇ.. 그래도 처음보단 마음이 조금은 덜한 것 같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바쁘게 지내고 다른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한다.. - dc App
ㅠㅠ힘내... "내가 왜 얘랑 헤어져서 힘들지? 난 뭐땜에 미련가지지?"의 답이 도출되면 맘이 좀 더 퍈해지더라. 난 그랬어....
오케이... ㅠ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행복하게 살아야겠어 - dc App
ㅋ 야 나 스물다섯에 취업한다고 헤어진 남친한테 취뽀하고 연락해서 작년 12월 31일 혼인신고하고 지금 집나오는거 기다린다ㅋㅋㅋㅋ 진짜 서로 좋아했으면 취뽀하고 연락올거야 - dc App
덕분에 옛날 생각나는구만~ 힘내! 어차피 시간이 답인거늘... 몸건강마음건강 해치는것보다 훨씬 보기좋아 잘하고있엉 - dc App
27이면 다른사람 금방 만날 수 있음. 힘들땐 100km 이상씩 타면 이별의 슬픔따위 생각도 안날거임 ㅎㅇㅌ - dc App
머 이런 일기도 받아주냐 여기는
너도 연애 해보면 다른 사람들처럼 머 이런 일기도 받아줄 수 있을거야
식물인간이노?
내가 스물 다섯에 딱 저 이유로 상대에게 이별 고한 적 있어서 잘 안다.... 더 좋아질수록 불안하고 무서워서 그런거야. 그때 내가 10kg 빠짐. 상대도 분명 힘들텐데 미래를 위한거니 놓아주고 시간이 많이 흘럿을 때 연락해봐.
추가로 시간이 답이다. 뻔한 말이지만 진리임... 그냥 충분히 힘들고 그리운 마음 느끼면서 식물도 기르고 운동도 하며 지내. 그럼 찬찬히 잊혀질거고 일상으로 돌아올거고 또 다른 인연이 올거야
사랑하니까 헤어진다 라는 말 만큼 무책임하고 이기적인게 없음. 자존감 상해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