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바리에가타 갤에서 보고 사고싶어서 알아봤는데 인터넷으로 오는건 무늬가 없는... 개체가 올 수도 있다고 하고 현물 볼 수 있는 메르카리는 너무 비싸거나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가장 큰 화원 두군데 돌아보고 옴... 허탕
털레털레 집에 오는 길 집근처 모종파는 가게 앞에서 푸들이 민트 뜯어먹으려고 하고 주인은 말리고 실랑이하는걸 보고 저긴 민트 안파는데? 싶어서 들어가보니까 구석에 바리에가타가 있네요?!
그동안 민트파는걸 한번도 못봐서 그냥 패스했는데 결국 생고생 한걸로ㅠㅠ
심지어 가격도 엄청 싸요 3개 해서 500엔 정도
속으로 강아지한테 뽀뽀 백번쯤 날리고 나오면서 보니까 몰로키아 모종 뜯어먹으려다가 주인한테 목끈 잡히고 짤짤이 당하고 있음...
무른 잎도 많고 이 상태로 키운지 좀 됐는지 갈곳 잃은 지하줄기도 보이고 아주 상태가 좋진 않은데 민트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민트도 무늬종이? 박하인가? 너무 싸네 한국은 한포트 만원 넘던데
여기가 유난히 싼거예요 화원이 아니고 모종파는데 어찌어찌 흘러들어온거라ㅋㅋ
다시 갤검해보니까 한국에선 무늬박하라고 파는걸 보니 박하가 맞는걸까요? 여기선 페퍼민트 바리에가타라는 이름으로 파는데, 이건 정확히 품종명이 안써있어서 모르겠어요. 이파리 무늬로 봐선 페퍼민트의 무늬종이 맞을 것 같아요
뭐면 어때요 싸게 잘사서 키우시면 되죠 ㅊㅋㅊㅋ
사연이 특이하네 ㅋㅋ 어떻게 인연이 닿았나봄
강아지가 귀견이라고 해야 할지ㅋㅋㅋ 인연을 느껴서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ㅎㅎ
요마데스티니군요! 축하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