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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올려보는 식물들 근황.

최근에는 식물들을 들이지 않고 있는 것들만 잘 키우기로 하고 나름 잘 지켜가는 중.

대신 타란툴라를 다시 입양 중인데, 한참 들인 식물 덕에 강아지, 고양이, 도마뱀, 타란툴라, 전갈, 개구리, 거북이, 몇몇 곤충들, 소라게 다 케어하기가 만만치 않기에 조만간 들이려고 했던 카멜레온, 그리고 2자 수조에 넣으려던 디스커스 빼고는 있는 것들이나 잘 키우려고 생각 중이다. 이전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왜 식물 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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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왓소니아나 도프

왓소니아나 도프는 은근 예민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했지만, 알로카시아들이 나랑 굉장히 잘 맞는지 다들 잘 살길래 그냥 데려왔는데 최근에는 신엽 펴지며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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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이브닝글로우

귀찮아서 분갈이 안 하고 화원에서 온 그대로 두세달째 키우는 중인데, 그래도 환경이 잘 맞는지 풍성하게 자라다가 꽃대가 올라왔다. 나름 예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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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글로리오섬

들여와서 아주 만족 중인 식물. 본격적으로 식물 입양 스타트를 끊은 계기가 글로리오섬 때문인데,

정작 남미는 안 들여오고 있다가 들였던지라 굉장히 만족. 최근에 나온 잎도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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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새순이 나와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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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펴지기를 기다리는 일반 글로리오섬 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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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카스테니안 바리에가타.

카스바리도 신엽 올라오고 잘 사는 중. 굵은 뿌리도 나오고 잘 적응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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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 스프링 플링 새순.

구근 심은게 언제 올라올까 싶어서 기다리다 몇 번 파 봤던 기억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흙 파보니 올라오던 중이라 곧 올라오겠지 싶었는데 어느새 많이 올라옴.

곧 신엽도 펼쳐주길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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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퍼온 스프링 플링 사진인데 저렇게만 올라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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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사라왁과 제주애기모람

사라왁은 생각보다 뿌리 활착이 느렸지만, 그래도 잎 안 상하고 잘 있어서 기다리니 역시나 뿌리가 잘 활착됐다.

그리고 신엽도 보이고 잘 적응한듯.

제주애기모람은 한 촉이 아니라 신엽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뿌리 활착이 잘 되었음. 이 상황에서 또 뜯어내기 싫어서 이미 시작한 비바리움 제작을 좀 더 미룰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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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정글 플랜츠

언제나 그렇듯 다들 무난하게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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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씨앗.

신선한 씨앗을 데려와서 그런지 100%의 발아율. 후에 사이즈 좀 커질 때까지 잘 키워봐야지.

물론 느리겠지만 이미 느린 거미 성장 속도로 단련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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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

청개구리 사육장에 잠시 넣어뒀던 건데, 청개구리가 좋아해서 그냥 계속 저기 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