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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뫼르스 소설인데
고등학교 때 엄청 재밌게 읽었었거든
거기에 보면 주인공 대부시인이 평생동안(공룡족이라 천년 살아)
책 한 권 썼거든 그래서 주인공도 약간 무시하고
그 책 이름이 정원 잘가꾸기 그런거였어
그래서 나도 약간 실망했단 말야?
근데 식물 키우기 시작하면서 자꾸 그 책이 생각나는거 같아

식물 키우면서 정신적으로도 치유받고
엄청 깊이 있는 세계이라는 것도 느끼고
빛이나 물에 대한 감사함도 느꼈거든

왜 그 책 한 권으로도 만족햇는지 아니면
그 작가 담당 책요정이 자랑스러워했는지도 알수 있었다랄까?

책 좋아하는 갤러들도 많은거 같은데 안 읽어봤으면 읽어봤으면 좋겠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