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임.



당연히 법적 처벌 근거는 없지. 지가 사서 지가 판다는데


근데 왜 사람들이 싫어하고 문제시 삼냐? 그 중고거래 시장에 악영향만 미치니까 그럼


그리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넘치고.


중고나라 -> 당근마켓으로 넘어온 것도 사기매물, 사기꾼, 업자들만 판치는 거 때문에 사람들이 중고나라 기피


진짜 주변 동네에서 만나 1:1로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당근마켓 등장 -> 성장한 거임(지금 당근도 업자 존나 들어왔지만)



이거 말고 난 소설, 만화 쪽도 중고거래 많이 하는데 여기도 똑같음. 되팔이 새끼들 + 업자들 들어와서


사람들이 싸게 파는 거 죄다 수집 -> 터무니없는 가격에 올림.



이러면 문제가 뭔지 앎? 사람들이 비싸게 사면 그나마 낫지 아예 시장 자체가 죽어버림.


내가 A라는 책이 필요 없어서 5천원에 팔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업자들이 죄다 10만원에 올려놓은 거임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그럼 A를 5천원에 올리겠음? 어 이게 10만원이 시세인가 하고 9만원 10만원에 올리지.


여기서 "응 수요와 공급~" 이러는 놈들은 걍 글자로 경제 배운 머저리들임.

터무니없는 가격이 형성되면 울며 겨자 먹기로 살 거 같음? 걍 아무도 안 삼.

목숨 걸린 생활 필수품도 아닌데 누가 사겠냐? 그렇게 냅두면 언젠가 가격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그 전까진 시장 자체가 죽은 상태로 있고


이거 회복되려면 존나 시간 오래 걸림.


이게 약간 마이너한 쪽 취미 관련된 곳에서 잘 퍼지는 편인데, 결론은 되팔이들 방치하면 걍 병신 된다는 거임.




오늘도 식테크 문제라는 글 올린 사람 몇 있었는데 비슷한 거임.

이런 중고시장 좆망의 전조 현상이 무지성 되팔이 증가 -> 업자 유입임. 그렇게 사이클 몇 번 돌리면 거품 잔뜩 생기고 걍 조지는 거지.



그래서 뭐다?


할 거면 안 보이는 곳에서 안 걸리게 조용히 하라고. 뭐가 잘났다고 "되팔이가 뭐가 나쁨?" 이러고 있음??


남이 사업하는 시장, 남들이 잘 쓰는 플랫폼, 남들 취미생활 조지면서 되팔이 하는 게 자랑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