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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단풍 삼형제
뿌리로는 첫째랑 막내가 기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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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째
이제 적응했는지 눈에 띄게 빳빳해졌다.
어제 뭔 곤충을 달고 있길래 놀랐는데
곤충새끼 숨을만큼 건강하다고 생각하기로 함;

그리고 귀엽게도 제일 아래에 있는 잎에서
제일 먼저 형제가 생기고 있다.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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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우리 막내
얘는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서
오자마자 하루이틀만에 햇빛 쪽으로 고개를 빵 돌림.

그리고 드디어 신엽 준비 중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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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둘째..
얘는 존나 얼음이다..
쳐지지도 않고 펴지지도 않고 뭘 하지도 않고
그냥 ㅅ1발아무것도 안 한다.

얘는 뿌리가 부실했어서 뿌리 키우는 중이겠지 라고 생각 중임..

카페컵으로 온실 만들어줄까도 고민 중임




일단 단풍이 계곡이 주 자생지라
바람은 24시간
+계곡처럼 밤, 아침에 안개분사해줌
계곡이면 물안개 있을 거 아님 ㅋㅋ

플분인데 물 주면 항상 흙에 구멍 내줘서 그런지
흙은 되게 빨리 마르는 느낌임
뿌리가 빈약한 둘째 흙은 확실히 덜 마르긴 함

엊그제부턴 밤에는 창문 닫고
가습기 맞는 애들 옆에 막내를 뒀더니
신엽이 조금 빨리 올라오는 기분?이 들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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