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이 쑥쑥 잘 크고 있는데 문득 너무 잘 커서 벌레가 노리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던 중
잎 뒷면을 하나씩 까 보니 정말 깍지벌레스럽게 생긴 벌레랑(넘 화나서 누르니 죽었음) 약간 투명한 벌레,
그리고 다리는 8개인 것 같고 몸은 동글하니 약간 갈색이 섞인 거미같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ㅠㅠ
일단 당분간은 바람 쌩하게 부는 옥상애 둬서 벌레를 날려(?) 보거나 햇빛으로 태워(?) 보려는데
그러자니 옥상에 이미 조성된 작은 화단이나 나무들에서 다른 벌레가 있을까 걱정되기도 해서 약을 쳐 볼까 합니다만
그럼 또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건가 싶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ㅠ
거미줄 비슷한게 있다면 아마 응애이지 않을까 싶네요. 약으로 방제가 가능하나 바질을 식용으로 쓰실거라면 약을치고 몇일뒤에 따시는게 좋습니다. 약이 찝찝하시면 유기농약제나 오일제 골라서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