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925b7853bf46dbc86b114877c3f5990073dd5c1134cbacc5dbf56b8



7ceb8575b08660f63be798bf06d60403469f665d2c1609b3710d


'건조에 강한데, 물은 많이 먹어야됨. 그런데 과습에 약함'


초보자한테 가장 어려운 말임

이거 한줄만으로 벌써 어질어질함


3~4일마다 물 한번씩 주세요 = 요단강 건너게 하기 딱 좋음

집집마다 습도/온도 다 다르므로, 매일 본인이 체크하면서 물양 조절해야됨

그런데 뉴비 입장에서 이걸 제대로 할리가 없음.


무조건 통풍 잘해줘야됨

얘들 서식지 = 지중해 바닷가 = 하루종일 해풍이 치는 곳임

그래서 방에서 키우는 사람이면 인위적으로 통풍 잘되게 서큘레이터 같은거 놓고 그럼.



물 많이 처먹는다 = 뿌리 생장 속도가 빠르다 = 분갈이 자주 해줘야된다

분갈이 1년에 2번 할 때도 있음. 한창 자랄 때, 작은 토분에 키웠다가 분기마다 한번씩 했던 적도 있는거 같음

문제는 뉴비들 여유 토분없는 경우가 많고, 공간적 제약이 큼

그래서 기존 토분에 뿌리 1/3정도 자르고 다시 심는 방법 씀

개체마다 다르지만 몸살나서 골로 가는 경우가 많음


분명 접근성은 쉬운데, 의외로 장수해서 키우는건 개복치급임.

몇 년씩 커서 목질화 되었는데도, 어느날 갑자기 환경 안좋아지면 바로 죽어버림

진짜 알다가도 모를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