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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돈주고 산다고?
대충 밖에서 퍼오면되고 벌레는 식물 키우면 당연한거고~ 그래서 식물 안 키움.

농약? 위험함. 집에서 어케씀. 농약말고 다른 방법 없나? 
근데 에프킬라는 잘만 씀; 찾아보면 농약에 들어가는 성분도 있고 뭐 …

비료? 농사지을때 쓰거나 난 같은 비싼식물에나 꼽아주는거 아님? 집에서 걍 햇빛 잘보여주고 물만 주면 되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1년전에 아파트단지에서 나눠준 몬스테라 키우면서 모든게 바뀜



흙? 상토 50리터 삼. 펄라이트삼. 마사토삼. 코코피트삼. 바크삼.

농약? 빅카드 찬양.(디밀린이 더 좋데서 다음엔 디밀린 살 생각) 벌레는 박멸. 
오히려 그전에는 날파리도 좀 있었고 관대했는데. 
이젠 정말 집에서 벌레 박멸임. 날파리도 용납 못함. 그래서 바나나 잘 안 먹음.

비료는 비교적 최근에 바뀜. 애들 크는걸 보다보니 더 빨리 더 크게 키우고 싶어서 ㅎㅎㅎ 
알비료는 다이소에서 입문했고 다이나그로는 택배오는중.



식린이 아직 식물등은 입문을 못했네. ㅎㅎㅎ

물주기는 아직도 어려움. 과거에 과습으로 많이 초록별 보내본 경험에 과습걱정되서 물 잘 안주니 애들 타죽어감;;
그래서 다시 좀 주니까 살아나는거 같긴한데…과습과 건조 사이 중심잡기 어렵네.

흙에 손가락 넣어보라는데 축축하거나 바싹 말라서 손에 하나도 안 묻는상태야 쉬운데 …
촉촉과 보슬보슬? 애매모호하면 어째야하나. 손가락에 흙이 살짝 묻을락말락?

나도 식갤러들처럼 잎 하나도 안 태우고 짱짱하게 애들 대품으로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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